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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 선수의 부모 마음은?SepakTakraw/photo 2014. 4. 24.
코트 위에서 자식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만감이 교차한다. 이기고 있을 때, 지고 있을 때, 아들이 실수 했을 때등 상황에 따라 감정의 변화가 요동을 친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들의 모습 속에 부모는 미래를 꿈꾸게 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아들이 선택한 세팍타크로 길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Sepaktakraw)'는 정말로 사랑하지 않으면 자존감을 갖을 수 없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세팍타크로 종목처럼 비인기 종목 스포츠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팍타크로 인생은 다른 종목에 비해 수명이 짧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