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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밀레니엄 힐튼 호텔, 사진으로 보는 리얼 투숙 후기Thailand 2017. 8. 26.
방콕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은 신축 호텔편에 속한다. 이 호텔에 묵고 싶다는 분은 세가지 요소면 충분하다. 첫째, 방콕 야경 둘째, 강변 투어 거점 용의 셋째, 식당이 훌륭하다. 모든 것이 완벽한 부대 시설을 갖춘 방콕 밀레니엄 호텔의 단점 딱 하나는 방의 크기가 작다는 것이다.
힐튼 호텔이란 명성에 맞게 고급스러움과 호텔의 시설과 편리함은 별 다섯개를 주고 싶다. 방콕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수상 버스를 이용하여 어디든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주변에 아시아티크, 리버시트(선상디너 크루즈 선착장) 관광지가 있어 일일 투어 하는데 거점 호텔로 추천하는 호텔 중 하나이다.
방콕 밀레니엄호텔은 5성급 호텔로 짜오프라야 강변을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특히 호텔 옥상 레스토랑과 360도 라운지(루프탑바)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예술이다. 호텔을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1박에 일반룸 3,000바트에 묵었는데 디파짓 요금이 지불한 기억이 있는제 지금은 호텔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다. 호텔 방은 반드시 금연방, 가급적 고층으로 예약하는 것은 필수이다. 처음 방을 배정 받았을 때 냄새 때문에 강력하게 방교환을 요청하여 좋은 방을 얻어 편하게 쉴 수 있었다.
5성급 호텔에 비해 방콕 밀레니엄 호텔 방 크기는 생각보다 작게 느껴진다. 전에 투숙했던 아바니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과 반얀트리 방콕 호텔에 비해 작은 느낌으로 약간 실망할 수도 있다. 발코니가 없기 때문에 더욱 답답함이 느껴지는 것 이외에 화장실과 침대 및 시설 상태는 아주 깔끔하게 잘 준비되어 있다. 방에서 밖으로 바라보는 창가의 풍경은 말그대로 그림처럼 보인다.
호텔 수영장(인피니티, 4층)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반얀트리 방콕 호텔과 아바니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과 비교하면 거의 반얀트리가 가장 작고 아바니와 힐튼은 비슷한 것 같았다. 이색적인 것은 밀레이엄 힐튼 호텔 수영장이 안락하고 쉬는 공간이 많고 손님을 배려한 흔적이 있다는 것이다. 연인이라면 아바니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 수영장을 추천하고 가족이라면 힐튼을 추천할 것이다. 힐튼 호텔은 몸을 풀 수 있는 피트니스 체육관이 아담하게 잘 갖춰져 있어 좋았다.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의 식당은 아주 좋았다. 호텔의 수준은 식당에서 차이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넓은 규모의 식당은 투숙한 손님에게 즐거움을 더해준다. 아침 조식은 아주 만족할 만큼 다양한 메뉴과 먹을만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힐튼 호텔은 강변을 끼고 있기 때문에 저녁에 야외 식당에서 야경을 감상하면서 조용히 식사를 하게 되면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쉐라톤 방콕 호텔의 불빛과 야외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아주 좋아 태국 요리 중 맛있는 쏨땀과 카우팟 무를 주문하여 저녁을 먹었다.
호텔 바로 앞에 선착장이 있어 이동하는데 아주 편리하다. 맞은편 왼쪽 편에 푸른 불빛이 보이는 곳이 디너 크루즈를 탈 수 있는 마린시티 선착장이다. 그리고 배를 타고 아시아티크로 이동하는데 금방 갈 수 있어 좋았다. 솔직히 하루만 자는데 밀레니엄 호텔에 투숙하여 부대 시설을 이용하는데 부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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