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지도자는 계약직, 계약직은 은행 대출에 불이익


2017. 6. 30(금) 14: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광역시 체육발전 종합계획 시민대토론회를 갖었다. 체육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분위기도 진지했다. 부산광역시는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 시민을 위해 종합 계획안을 발표하였고 종합 토론 시간에는 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체육 교수 5명 그리고 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위원,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부산 체육 발전을 위한 비젼과 계획을 발표하였다.




토론회를 경청 한 후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었다.  체육발전 돈이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참여과 관심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하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계획을 세워 돈을 쓰게 만들어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핵심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체육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금융과 스포츠 산업 ceo, 병원장, 건설사등 실질적 생활과  바탕이 되는 분야와 융합을 할 수 있는 계획이 수반되어야한다.


지속적으로 건강하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 또는 어느 정도 중산층에 해당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정규직 직원 혹은 공무원, 자영업 운영, 전문직 종사자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체육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하는 체육 지도자이 현실은 어떠한가?


대한민국의 체육지도자 중 정규직 직원은 과연 몇 프로인가? 


체육 지도자는 태생부터 1년씩 계약하하는 비정규직이 대부분이다(체육지도자 - 체육교사, 경기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따라서 계약직이기에 집을 구입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조건도 어렵고 높은 이자를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계약직 체육지도자의 꼬리표는 은행에서도 차별 대우를 받고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집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1금융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담보가 있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2금융을 찾아 봐야한다. 2금융 대출을 보면 계약직은 신용도가 좋아도 이율을 높게 받게 되는 규정이 있다. 이럴 경우에는 계약직이라 밝히지 않는 것이 좋고 부득히하게 말하게 되면 전문직 계약직이라고 말해야 좀 더 혜택이 주어진다. 


소속과 신분이 확실한 체육지도자는 계약직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은행 이율을 받는데 불이익을 받고 된다. 체육 지도자만큼 사명감 높고 직업정신이 투철한 직장인은 없다고 생각한다. 비정규직도 서러운데 대출 불이익을 받고 있는 현실은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 교육청은 정말로 고민해봐야하는 문제라 본다.


부산은 부산은행이 있어 부산시와 긴밀한 협조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은행에 빚이 있고 없고에 따라 체육 활동의 기준이 달라지는 팩트를 인지하고 체육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것과 체육발전에 중추적인 활동을 하는 체육 지도자의 생활을 조금더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은행 이율을 낮춰주는 것이 오늘 이야기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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