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의 땅, 눈 부신 방콕 수완나폼 공항 풍경Thailand 2017. 6. 12.
1992년도 겨울, 처음 태국 땅을 밟았을 때 방콕 돈므앙 공항이었다. 그 당시 외국 공항은 처음이었으며 낯선 환경에 포근하고 아담한 공항 느낌이 났다. 한마디로 클래식한 맛이 나는 돈으앙 공항이었다. 이후 부터 방콕을 드나들면서 2006년도부터는 수완나폼 공항으로 태국에 입국하게 되었다.
수완나폼공항은 탁신 정권에 의해 과감하게 추진하여 건설된 성공적인 공항으로 태국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수완나폼 공항은 오래전부터 건설이 연기되고 불안한 정치등 여러가지 문제로 태국인들이 불만이 매우 컸었다. 전 총리 탁신에 의해 수완나폼 공항은 완벽한 모습을 갖추게 되어 관광 대국으로서 손색이 없는 공항으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 사진. 태국 OTOP 매장은 태국 특산품 및 전통 상품을 정부에서 인정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으로 저렴하고 특색 있는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태국 전통 파카오마를 비롯하여 야몽, 과자등 다양한 태국 특색 선물을 살 수 있어 좋다.
돈므앙 공항에서 방콕 입국을 하다가 수완나폼 공항으로 입국할 때의 첫 느낌은 정말로 신선하고 놀라웠다. 수완나폼 공항은 2006년 9월에 개항한 신공항으로, 독일인 건축가 헬무트 잔이 참여했다. ‘황금의 땅’이라는 의미의 수완나품이라는 이름은 푸미폰 국왕이 명명했다.
터미널 내부 면적은 56만㎡에 달하는데, 단일 여객터미널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관제탑의 높이는 132m에 이른다. 승객 수용 규모가 4,500만 명으로 아시아 신공항 중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동시 활주로 2개와 동시에 이착륙이 가능한 동시 유도로 2개를 갖추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완나품 공항 [Suvarnabhumi Airport]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을 갖고 있는 나라가 태국이다.
그들의 진짜 이름이 숨겨져 있듯이 태국의 정수는 숨어 있다.
[추천 관련글]
▶ 태국 여행 선물 고민하는 분, '파카오마' 메모하세요!
▶ 방콕 공항 지상철 BTS(에어포트 레일링크-Airport Rail Link) 이용 후기
▶ 타이항공, 여행용(캐리어, 수하물) 가방 파손 조치 후기
▶ 태국 자유 여행, 타이항공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댓글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여기]를 클릭하여 작성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