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켓처럼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파타야 요트 투어Thailand 2017. 5. 8.
태국어로 '남사이"는 깨끗한 물이란 뜻으로 사진처럼 보이는 해변을 볼 때마다 사용하는 말이다. 보통 태국에서 '남사이 막'한 해변은 푸켓 혹은 끄라비등 태국 남부지방에 가야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파타야에서도 애메랄드 빛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요트 투어는 여행자에게 관심을 끌 수 밖에 없다.
요트 투어 관련 포스팅은 앞에 한 적이 있다. 푸켓에서 체험하는 섬투어 방식으로 파타야에서 요트 투어 프로그램이 있는데 푸켓과 다른 점은 보다 더 럭셔리하다는 점이다. 가격은 성인 1인 2,900바트이지만 식사 제공과 하루 종일 바다 체험을 할 수 있어 특별한 여행으로 추천할만하다.
태국 훈련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그 동안의 피로를 풀기위해 녹투어를 통해 요트 투어를 예약하였다. 입금과 동시에 예약 완료가 되고 탑승자 이름을 반드시 알려줘야한다. 비교적 높은 금액이지만 하루 종일 투어로 력셔리 요트를 타고 멋진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기에 선수들은 평생 기억되는 추억을 갖게 되었다.
파타야에 묵는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면 픽업 차량이 직접 마중 나오게 되며 그 차량을 타고 오션 마리나로 이동하게 된다. 그 곳에서 력셔리 요트를 타고 아름다운 세계의 섬을 투어하게 된다. 투어를 하면서 스노쿨링은 기본이면 낚시와 수영을 할 수 있다. 식사는 요트 내에서 부페식으로 과일과 음료등 무제한 제공되어 걱정이 없다. 몸만 요트에 실고 떠나면 끝~
대략 아침 9시경에 출발하여 첫 번째 꼬 파이 섬에 도착하여 놀고 있으면 요트에서 점심을 먹게 된다. 럭셔리 요트 투어이기 때문에 음식은 걱정하지 않을 만큼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한가지 팁을 말하면 꼬 파이섬에 도착하면 주변에 작은 배들이 있는데 이 배는 갑오징어 잡이 배로 신선한 갑오징어를 먹을 수 있다. 요트 안내자에서 갑오징어 먹고 싶다고 돈을 주면서 사 달라고 하면 바로 잡은 오징어를 굽어 준다.
갑오징어는 한국에서도 먹기 힘든 해산물이다. 요트에서 먹는 갑오징어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추억이 생각난다. 태국어로 오징어는 '플라믁(ปลาหมึก)'이라 부른다.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추천 관련글]
▶ 파타야 맛집 카페35, 태국 한정식을 오븟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곳
▶ 파타야 여행 명소, '쁘라삿 마이 사원(진리의 성전)' 감상하기
▶ 태국 피피 마야 베이 해변, 볼 때마다 여행 뽐뿌가 돋는다.
▶ 파타야 해산물 맛집 추천, Pu pen Seafood 레스토랑
▶ 파타야 맛집 여행, 무조건 더 스카이 갤러리를 찾아가라~
▶ 파타야 여행 추천 장소, '카오 프락 땀낙' 최고의 뷰 포인트
댓글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여기]를 클릭하여 작성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