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 날아다니는 소림 무술의 발차기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선수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신기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대중들에게 홍보가 부족하여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씩 세팍타크로의 매력이 알려지고 있다.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은 상상 없을 정도로 점프하여 몸을 뒤집어서 내려 꼿는 동작이 신기하게 보여진다. 사진에 보이는 공격은 태국 전통 공격 방식으로 롤링 스파이크(Rolling Spike)라 부르는 기술이다. 축구의 오버헤드킥 & 바이시클 킥의 기술을 자유 자재로 구사하는 세팍타크로 롤링스파이크는 축구 만화 슛돌이 독수리 슛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세팍타크로 롤링스파이크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일반 족구 선수들의 문의가 자주 있었다. 과거에는 롤링 스파이크 동작을 흉내내는 것을 어렵지만 족구에 최적화된 기술로 발전하여 세팍타크로 롤링 스파이크와 비슷한 수준의 '손짚고 넘어차기, 공중 뒤돌려차기' 공격 기술을 완성시켰다.

 특히 축구 경기에서 오버헤드 킥으로 골을 넣었을 때 경기장 분위기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상승된다. 세팍타크로-롤링스파이크, 족구-넘어차기, 축구-오버헤드 킥의 가장 큰 매력은 한 순간에 관중을 사로 잡고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이라는 점이다.

롤링스파이크, 세팍타크로


공중으로 점프를 높게하여 작은 공을 강하게 차는 동작을 수 없이 반복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부상을 자주 입을 것으로 생각되겠만 실제로 경기 중 부상은 적다. 오히려 무리하게 사용하여 몸 관리 소홀로 인하여 퇴행성으로 부상으로 찾아 오는 경우가 많다. 점프를 한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손을 사용하게 되는데 손 부상이 의외로 경기 중에 많이 발생한다. 

축구 경기에서도 오버헤드킥 동작을 함부로 흉내 낼 수 없는 이유는 킥을 찬 후 떨어지면서 충격을 심하게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팍타크로는 안전하게 착지하기 때문에 로망의 기술이 바로 롤링 스파이크라 할 수 있다.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의 백미인 롤링 스파이크 동작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복합적인 트레이닝 방법이 적용되어야한다. 체육관에서 벗어나 수영, 체조를 필수적으로 배워야하며 신체의 움직임 원리 이론 지식을 반드시 공부를 해야만 자신만의 멋진 롤링 스파이크 기술을 만들 수 있다. 

롤링스파이크


롤링 스파이크 공격 기술의 핵심은 공중에 점프를 하는 것인데 점프를 한 후에 착지의 두려움 때문에 첫 점프에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한번 점프에 성공하면 계속해서 점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지도자는 반드시 점프를 하기 위해 안전한 지도방법을 시도해야한다. 한번 점프하는 기분을 맛보게 되면 계속해서 공중 돌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시점에 선수의 확실한 동작 교정이 필요하다.

롤링스파이크


롤링 스파이크 핵심은 공을 정확히 상대 코트를 향해 차는 것이다. 공 임팩트가 부정확한 킥을 하는 어린 선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정확한 임팩트를 갖기 위해서는 유연성을 보다 향상시키고 신체 중심을 볼 밑으로 더 끌고 가면 훨씬 자연스럽게 롤링 스파이크 킥을 찰 수 있을 것이다. 상대방을 고수인지 아닌지 한눈에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기술 동작의 자세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기술 동작이 퍼팩트하다는 것은 실수가 적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자세가 좋으면 그만큼 효율적인 힘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응용 동작으로 레벨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레벨 업그레이드를 할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게 되면 세팍타크로의 매력에 어느 정도 빠졌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새와 같이 날으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pisode: 무술의 달인 최배달이 무예타이 선수와 대결을 하기전 태국에 있을 때 세팍타크로 롤링 스파이크 기술 동작을 보고 탄성을 질렀다고 한다. 남아공 월드컵 로고도 오버헤드 킥을 이미지했으며 티비 축구 광고 대부분이 오버헤드킥으로 골을 넣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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