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가 뜨거운 고양시에서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린다.

제21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개최 소식

3월 26일(금)~29일(월) 4일간, 고양 어울림 누리 문화체육센터에서 현란한 발차기 진수 볼 수 있는 세팍타크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세팍타크로 열기가 뜨거운 고양시에서 경기를 열리는 것에 반갑게 생각한다. 기존 스포츠를 탈피한 신선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싶은 분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10년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몸이 근질 근질 거렸을 것으로 생각한다. 선수권대회에서 꽝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한다고 하니 매 경기마다 박진감이 넘칠 것으로 보여진다. 세팍타크로 하일라이트를 보려면 남자 일반부 경기를 봐야 제대로 된 경기를 봤다고 할 수 있다.

3월 26일(금) 10:30
개회식이 끝난 후 일반부 경기가 전 코트에서 펼쳐진다. 작년 전국체전 우승팀인 청주시청 대 다크호스팀인 부산환경공단, 고양시 홈팀 고양시청 대 트리오 경북도청, 전통강호 마산시체육회 대 신생 대구광역시체육회(여) 일반부 첫 게임이 가장 볼만하지 않을 생각된다.

3월 26일 15:30
울산광역시청 vs 부산환경공단, 고성군청 vs 경북도청

3월 27일(토) 10:00  한림대 vs 공주대, 14:00-고양시청 vs 고성군청

이틀동안 조별 리그를 통하여 1, 2위를 가린다. 28일(일)~29일(월)에 준결승과 마지막 날 결정전을 치루게 된다. 

3월 28일(일) 11:00 남자 일반부 준결승전, 3월 29일(월) 11:00 남자 일바부 결승전이 계획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체육관에 찾아 오면 좋을 것 같다. 이번 대회에는 남, 여 모두 통틀어 41개팀이 참여하며 남·여 일반, 대학, 고등부, 중등부로 나누어 경기를 치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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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경기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