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세팍타크로
-
제27회 전국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알림SepakTakraw/Information 2016. 6. 25.
강원도 양구군에서 6월 29일~7월 3일, 5일간 제27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작년부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세팍타크로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 국가대표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세팍타크로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수 있다. 세팍타크로는 화려한 발기술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며 양구에 오시는 분이 있으시면 참고하여 좋은 볼거리를 경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경기는 더블, 레구 이벤트 두 가지 종목이 실시되며 실업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가 참여한다. 지도자강습회와 심판 강습회도 함께 개최되고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레구 이벤트는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 더블 이벤트는 토너먼..
-
세팍타크로 패스의 정석, 장단점 차이점 동영상 분석SepakTakraw/video 2016. 1. 24.
세팍타크로 훈련 방법으로 혼자 공을 차기 → 두 명이 공을 주고 받기 → 세 명이 공을 주고 받기 순으로 공을 다루는 연습 과정이 일반적이다. 두 명이 공을 주고 받는 패스 연습이 가장 많은 형태로 훈련을 하게 되는데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보면서 푸른색 유니폼 선수와 빨간색 유니폼 선수의 차이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로 공을 주고 받는 패스의 원리를 제대로 보여주는 푸른색 유니폼 선수들은 태국 촌부리 파타야선수로 공을 항상 앞에 놓고 통제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공을 계속 살리면서 땅에 떨어트리지 않고 일정한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면서 감을 잡기 위해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세팍타크로 기본기를 보면 그 선수 및 팀의 경기력이 얼마나 높은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 중 공을 주고 받는 패스의 수준이 ..
-
감동의 세팍타크로(Sepaktakraw) 패싱SepakTakraw/video 2015. 1. 13.
태국은 세팍타크로(Sepaktakraw)의 종주국으로 세팍타크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모습을 가끔 보게 된다. 몸을 가누기도 힘들텐데 즐겁게 세팍타크로를 패스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다. 영상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태국 친구들에 정보를 요청하였다. 발음 억양상으로는 태국 남부지방으로 확인되며 정보가 들어오며 다시 소개하려고 한다. 서로 세팍타크로를 주고 받는 풍경이 거짓이 아닌 세팍타크로의 정수인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는 패스를 하고 있었다. [관련글]▶ 세팍타크로 패스 묘기, 이게 가능해?▶ 세팍타크로 종주국, 태국 여행의 설레이는 이유?▶ 세팍타크로 사진 한장, 어메이징한 태국을 느끼다.▶ 세팍타크로 환상의 발기술, 예술적 움직임 포착▶
-
세팍타크로(SepakTakraw), 인천아시안게임 일정 및 스케쥴SepakTakraw/Information 2014. 9. 14.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써클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다가오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더블경기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차분하게 호흡을 고르고 있다. 1989년도 한국 세팍타크로가 시작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 몇 백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동남아 강국팀(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과 어깨를 나란히하게 된 사실은 스포츠 역사적으로 놀라운 사실이다. 인천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경기는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면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팍타크로경기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관심 있는 종목으로 남, 여 각각 3개(더블, 팀이벤트, 레구이벤트), 총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어 비중이 높은 종목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은 남자 더블 이벤트에 금메달..
-
강원도 화천 세팍타크로대회 개최, 발차기 고수가 모인다!SepakTakraw/Information 2014. 4. 10.
살기 좋은 강원도 화천에서 4월 17일 ~ 21일(5일간), 제25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세팍타크로(Sepaktakraw) 경기는 발로 배구하는 이색 스포츠로써 네트 위에서 공을 차는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강원도 화천은 작년 11월에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유치할 만큼 세팍타크로에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대회는 레구와 더블 이벤트 두 종목이 실시되며 남·여 일반부와 대학부 그리고 고등부가 예선 리그를 거쳐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본격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선수들의 기량도 한층 업그레이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팍타크로의 환상적인 빅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팍타크로는 전형적인 기예 스포츠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는 매력적인 스포츠라 할 수 있..
-
세팍타크로 공격, 환상 점프 후 어떻게 착지할까?SepakTakraw/video 2013. 5. 28.
동작분석은 스포츠 과학 중 운동 역학 분야에 해당되며 힘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분석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아크로바틱하고 다이나믹한 세팍타크로 공격 동작은 인간새를 연상하게 되며 1m 55cm 네트 높이 위로 공을 차는 동작은 한 마디로 예술적인 몸놀림으로 느껴진다. 일반인들이 세팍타크로를 신기하게 느끼는 부분 중 하나가 '점프 후 어떻게 착지하는가'이다. 초당 500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고속 카메라로 국가대표 공격수의 공격 기술을 카메라에 담았다. 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동작을 완성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불필요한 동작을 수정하여 부상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높은 위치의 공을 찬 후 착지 동작에서 많은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부상을 초래하는데 국가대표 선수의 동작을 통해 많..
-
얼마나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사랑했으면?SepakTakraw/Information 2012. 12. 23.
세팍타크로(Sepak Takraw)는 태국, 말레이시아 반도를 중심으로 주변 국가들의 공놀이 문화를 스포츠로 승화 시킨 종목이다. 죽부인처럼 등나무 줄기를 엮어서 만든 공이 바로 세팍타크로 공이다. 산업화가 되지 않았을 때 국제 시합에서 등나무 줄기를 엮은 공으로 게임을 뛰었던 옛 추억이 떠오른다. 세팍타크로의 매력 중 하나는 세팍타크로 공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세팍타크로 공은 등나무 줄기로 엮는 모양으로 만들어져 예쁜 장식용으로도 사용될 만큼 아름답다.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등 동남 아시아 국가들 모두가 세팍타크로를 즐길 정도로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 종목이다. 수 많은 세팍타크로 공을 자신의 집에 벽에 장식을 한 모습을 보고, 얼마나 세팍타크..
-
20년간 한 우물을 파면서 다가온 불혹의 기회Monologue 2010. 12. 8.
고향 제주를 떠나면서 아버님에게 항상 들어왔던 말은 '남들 하지 않은 것을 해라'였다. 아버님은 평생 장사꾼으로 살아오셨으며 어느 정도 성공하신 분으로 제일 존경하는 인물이다. 어릴적부터 남들 하지 않은 것을 하라라는 말에 진짜 생소한 스포츠인 세팍타크로와 인연을 맺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12월이 지나면 세팍타크로 길을 걸어온 20년이 되는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또한 인생의 중반인 불혹의 나에 접어들며 어느 정도 세상의 이치를 알고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찾게 된다. 하지만 세팍타크로 현실은 언제나 다이나믹하고 불안정한 상황이 전개되었나 행복한 마음으로 20년이란 한 우물을 파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세팍타크로는 작은 볼을 다루는 기능을 연마하는 스포츠로써 누구보다 볼을 다루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