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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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시초, 세팍 라가 두주(Sepak raga tuju)SepakTakraw/video 2012. 4. 25.
세팍타크로 경기는 동남아시아 공놀이 문화에서 발전한 스포츠로써 말레이시아 반도 중심으로 다양하 형태의 세팍타크로를 즐겨왔다. 태국은 '후엉 타크로', 말레이시아는 '세팍 라가 두주', 미얀마는 '칭롱'등 인도네시아와 필리핀등 그들만의 어원으로 세팍타크로를 불러 오면서 지금의 세팍타크로(Sepak Takraw)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세팍타크로 동영상은 말레이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세팍 라가 두주(Sepak raga tuju)'의 경기이다. 세팍 라가 두주는 지금 세팍타크로 경기처럼 한 팀에 세 명의 선수가 들어가 각자의 영역에서 상대방 영역으로 강하게 볼을 차 넣어 상대를 제압하는 경기 방식이다. 발 등으로 볼을 콘트롤하고 바닥에 가깝게 볼을 차는 말레이시아 선수들의 내공은 혀를 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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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임 세팍타크로, 태국 자존심이 무너질뻔 했다.SepakTakraw/video 2011. 11. 16.
씨게임(Sea Games)은 동남 아시안게임(South East Asia Games)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의 스포츠 대제전으로 인도네시아시아에서 경기기 펼쳐지고 있다. 씨게임(Sea Games)에서 최강국은 태국으로 수 많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있으며 그 중 세팍타크로는 최강 중 하나이다. 인도네이시아 홈팀을 맞이하여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남자 태국팀은 간신히 고비를 넘겨 금메달의 영광을 이어갔다. 1세트 초반 태국은 인도네시아를 가볍게 제압하여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 3세트 연속 인도네시에게 패하여 태국 선수들은 당황하여 선수 교체를 자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강의 태국을 무너트리기 위해 많은 국가들이 도전을 하지만 태국이 국제대회에서 패하는 모습은 10년에 한번 정도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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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에서 펼치는 비치 세팍타크로, 보기에는 좋다.SepakTakraw/Information 2010. 12. 18.
서 있기만해도 뜨거운 모래 위에서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하는 비치 세팍타크로는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고 뜨거운 햇볕 때문에 피부가 망가지는 악조건 속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맨발로 세팍타크로 공을 차야되는 상황이고 공을 차다가 모래가 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30도 이상 뜨꺼운 모래밭 위에서 다이나믹한 기술을 구사하는 풍경은 아름다워 보일지 모르나 경기를 뛰는 당사자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 비치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다녀오면 사람이 달라 보일 정도로 검게 그을린 얼굴을 보고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동남아시아선수들은 원래 피부색이 짙어서 별로 티가 안나는데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 선수들은 빨갛게 달아 오른 피부 심할 정도로 탄다. 비치 아시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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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광저우 AG, 4강 진출 분석SepakTakraw/2010AG 2010. 11. 19.
한국 vs 말레이시아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 4강 진출을 위해 치열한 예선전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광저우 하이주구체육대학 체육관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남자는 예상대로 태국,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이 4강 진출을 하였고 여자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이 결정되었다. 여자 중국의 실력은 국제 무대에서 베일에 가려져 알 수 없었으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과거 은퇴했던 아줌마 선수들을 복귀시켜 젊은 선수들을 조합하여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1. 준결승 진출국 분석 남자는 최강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전승으로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하였으며 다음으로 한국 그리고 일본이 합류하였다. 일본이 홈팀인 중국에게 밀릴것으로 생각했던데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훈련을 많이 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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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동메달 확보, 이변 없이 순항하다.SepakTakraw/2010AG 2010. 11. 17.
남자 세팍타크로 4강진출, 종주국 인도네시아 격파 남자 팀이벤트 A 조는세팍타크로 강국으로 평가되는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 3팀으로 4강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도네이시아르 격파해야한다. 인도네시아는 전통적으로 세팍타크로 강국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3강 구도를 오랫동안 유지하였으나 최근 한국의 급상승으로 인도네시아를 충분히 넘어설 기량을 확보하였다. 최근 태국에서 세팍타크로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모든 팀은 물리치고 당당히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팀은 최근 최고의 상승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한 달 동안 강도 높고 실전 게임 훈련을 태국에서 마치고 광저우에 입성하였다. 1. 세팍타크로 경기장 분위기 광저우 아시안게임 입장권 암표 사태로 인해 설마하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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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안 비치게임 세팍타크로 중간 보고서SepakTakraw/Information 2008. 10. 22.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제1회 아시안 비치게임이 열리고 있는 중이다. 비치게임 종목에 세팍타크로가 포함되어 전국체전을 끝낸 후 국가대표 선수들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날아갔다. 아시안 비치게임은 처음으로 신설되었지만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게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는데 삼성전자와 자국의 석유회사 페르타미나와 통신회사 인도사트에서 후원을 하게 되어 어렵게 시작하게 되었다. 아시안 비치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 Olympic Council of Asia)가 여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창설한 대회로서 아시아 45개국 3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7개 해양 스포츠 종목을 실시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왜 하필 발리인가? 발리는 휴양도시로써 엔터테이먼트에 가까운 스포츠와는 매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