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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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1절 최고의 선물을 받다. 시상식 인터뷰 동영상 포함Monologue/sport 2019. 3. 1.
3.1절, 런던에서 한 소년이 큰 선물을 보내왔다. 마라톤 영웅 손기정과 같은 성씨이다. 축구 종가에서 골을 넣은 선수로 활약하는 손흥민이 종가에서 인정을 받는 상을 받았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배터시 에볼루션에서 열린 ‘런던 풋볼 어워즈 2019’에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각 클럽의 선수 가운데 2018~2019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부문별 상을 준다. 자존심이 센 영국이 손흥민에게 상을 수여한 점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게 한다. 필자도 태국 프로리그에서 활동을 한 경험으로 종주국에서 인정받는 것은 모든 부분에 희생과 감사 그리고 인내가 따르지 않으면 결고 이룰 수 없다. 3.1절을 맞이하여 해가 지지 않는 영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