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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지는 세팍타크로 경기 해설은 힘들다. 여자 팀레구 준결승 프리뷰SepakTakraw/Information 2018. 8. 22.
지는 경기 해설은 항상 힘들다. 하필, 말레이시아에게 축구를 져서 국민들의 관심은 더 뜨거웠다. 예상과 달리 경기 결과가 반대로 흘러가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방송 30분전 pd간부회의를 하기 시작한다. 이유는 너무 처참하게 말레이시아에게 패했기 때문에 방송을 빼려고 고민했다. 초조했다. 비인기종목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질 위기였다. CP가 말한다. '방송 무조건 나갑니다. 고감독님 여기까지 오는 길 헛되이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 부산에서 방송하기 위해 서울까지 올라가면서 박카스 두 박스, 세팍타크로 공과 열쇠고리 챙겨갔는데 그게 통한 것은 아니겠지요^^ ▲ 남자 팀레구 방송을 함께 한 KBS김종현 아나운서 방송 미팅 콜 타임은 저녁7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