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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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기 첫날, 호텔 도착 후기Thailand 2013. 5. 9.
감귤항공을 타고 화요일 새벽에 도착했다. 확실히 태국 여행에는 아침 출발행 타이 항공이 좋다는 것을 느낀다. 처음 제주항공을 탄 소감을 말하면 저가 항공 대비 만족할만하다는 것이다. 일등석 좌석은 없었으며 비행기가 좌우 총 6자리로 배치되어 있어 좁은 느낌이 든다. 또한 타이항공이나 대한항공처럼 기내식은 없고 배게도 없었다. 픽업 친구는 저 때문에 픽업하기 위해 공항을 두 번이나 다녀갔다. 태국어로 "띠양 킁"(24:00-이씹시 나리까, 자정) 도착 시간을 "띠양 완"(12:00-씹썽 나리까, 정오)으로 착각했다. 도착시간이 자정인데 정오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니 방콕에 비가 내렸다. 방콕을 수십번 다니면서 비가 내린 적은 처음이었다. 피 파이가 예약한 레디던스 스타일 룸은 발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