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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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기 둘째날, 새로운 만남과 도전(스포밴드 방콕 그랜드스포츠 미팅)Thailand 2013. 5. 10.
새벽3시경에 잠이 들어 푹 자고 싶었으나 7:00시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 집에 잘 도착했다고 전화를 걸고 방콕에 온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힘을 냈다. 샤워를 하고 오늘 미팅 약속 시간을 정하고 매니져를 만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머리 속에 어떤 이야기를 먼저 꺼내면서 분위기를 잡을까 준비하는 동안 리허설을 반복하였다. 잘 차려 입고 호텔 정문에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는데 20분 동안 택시를 잡지 못해 살짝 긴장했다. 결단을 해야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야되는가... 시간이 지체되어 결국 오토바이를 타고 대도로변까지 이동하여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시원하게 에어콘이 빵빵한 택시 안은 오아시스 그 자체였다. 방콕을 출발하기 전 '씁싹' 친구가 소개해준 매니저를 만나서 인사를 하고 이런 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