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방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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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왕봉승, 응원하는 풍경 사진Monologue/sport 2013. 5. 29.
괴물 투수 류현진이 LA에인절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체력적인 이야기를 들었는지 초반부터 투구수를 적절히 조절하여 후반에 8회에 95마일을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9이닝 2피안타 탈삼진7개 무사사구 무실점 기록을 보여주듯이 경기를 완전히 지배한 괴물 그 자체였다. 류현진 선발 시간대가 점심 시간이었기에 선수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으면서 응원을 하였다. 삼진을 잡을 때와 빠른 구속을 던질 때마다 선수들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선수들과 식사를 하면서 류현진 응원을 하는 시간 속에서 많은 스포츠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같은 스포츠 심장을 갖은 선수들은 음식을 먹으면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고 류현진을 응원하고 함께 기뻐했다. 완봉승으로 류현진의 방어율은 2.89으로 떨어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