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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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빈사의 사자상' 세계에서 가장 감동적인 작품Life/travel 2017. 7. 17.
스위스 루체른에 가면 꼭 봐야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세계적인 조각상인 '빈사의 사자상'이다. 빈사의 사자상은 프랑스혁명 당시 루이 16세가 고용한 스위스 용병이 전사한 애도하는 위령비이다. 민주주의 역사에서 프랑스혁명은 너무나 중요한 사건이며 스위스 용병은 프랑스 루이 16세와 마리 왕뚜아네뜨 일가를 보호기 위해 전멸하였다. 빈사의 사자상은 신용과 의리를 목숨보다 소중히 하는 스위스 용병은 프랑스 시민혁명군의 도망갈 것을 제한했지만 거절하였고 끝까지 루이16세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잃은 역사는 매우 슬픈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당시 스위스는 정말로 가난한 나라였기 때문에 몸으로 할 수 있는 용병 직업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 사실에 한 번 더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스위스 용병 신화는 전세계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