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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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해인사의 만추, 가족 여행 코스로 그만이다.Life/travel 2012. 10. 23.
매년 단풍 구경하기 위해 가족 나들이를 떠나게 된다. 올 해는 해인사가 있는 가야산 국립공원으로 출발하였다.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도 구경하고 아름다운 단풍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가족 여행 코스로 생각된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에 다시 찾는 해인사는 정말로 많이 변해 있었다. 가야산 국립공원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어 있었으며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해인사 고불암이었다. 고불암에는 신기하게 쌓은 돌답이 인상적이었으며 사람 발길이 많이 않아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아주 좋았다. 고불암에서 여유롭게 가을 정취를 느끼고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만나기 위해 출발했다.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엄청난 인파로 주차하기가 어려웠지만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모든 것이 용서가 되었다. 주차장에서 해인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