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관리는 자신을 관리하는 것과 같다.
    Monologue 2008. 6. 11.
    운동선수는 땀을 많이 흘린다. 에너지가 넘쳐 흘러서인지 운동 선수 중 여드름이 많이 나는 선수를 자주 보곤 한다. 축구 선수 박주영, 박지성의 얼굴을 보아도 여드름이 많아 보였다. 지금은 관리를 해서인지 많이 좋아 보였다. 나역시도 운동을 한창 할 적에 피부 관리에 관심이 없었다. 섬 출신이라서인지 태양이 마냥 좋았고 가무잡잡한 것이 매력인 줄 알았다.

    어느덧 나이가 들고 피부가 쭈글해지는 것을 보고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겠다 싶었다. 화장품 가게에 가서 처음으로 폼클링져를 샀고 눈 밑 영양 크림도 사고 솔찬게 얼굴에 투자하게 되었다. 시행착오를 거쳐서 내 얼굴에는 녹차 위주의 화장품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효과를 보게 되었다.


    여드름은 하나씩 없어지기 시작했을 무렵 나는 비누 대신 폼 클렌져로 세안을 하고 출근 전, 자기전에 꼬박 꼬박 영양 크림을 바르는 것이 일과가 되어 버렸다. 3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얼굴을 관리하기 시작한 나, 일찍 피부 관리를 했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괜찮은 얼굴을 지녔을 텐데하고 넉두리를 해본다. 피부의 적은 바로 자외선이란 것을 알았다.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피부암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다. 또한 청결하지 못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요즘 남자들은 피부 관리를 많이 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어떤 제품들이 나의 피부에 맞는지 혹은 화장품 가게에 들어가는 것을 망설이는 분이 많을 것이다. 솔직히 내 이야기이다. 우연치 않게 괜찮은 온라인 화장품 가게를 알게 되었다. 리오엘리(lioele)라는 회사인데 sbs  온에어 제작지원과 iso 9001인증을 획득한 믿을 만한 곳으로 소문이 나있다.

    만족할 만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 것 같다. 자신을 관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수면과 영양 그리고 적절한 화장품으로 장기간 투자에 의해 촉촉한 피부를 얻을 수 있다. 피부는 권력이란 광고 멘트가 있는 것 처럼 첫 대면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때깔이다. 한마디로 피부다. 요즘 절실히 느끼는 것이지만 피부 관리는 젊었을 때부터 쭉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피부 관리의 시작은 세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제 얼굴의 트러블을 진정시킬만한 폼클린져를 이것 저것 사용해보다 이놈을 만난 후 서서히 얼굴 피부가 좋아졌다. 일본 제품인데 가격이 3000원도 안되며 녹차, 숯, 꿀등등 여러가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 많다.

    녹차를 사용하자마자 피부의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았다. 이런거 보면 가격이 비싼 것보다 자신의 얼굴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화장품의 종류는 너무나 많고 어떤 것을 사용해야할지 솔직히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 이상 잘 모른다.

    아직도 얼굴에는 여드름 흔적과 기미가 많이 남아 있다. 완전 치유는 불가능하겠지만 탱탱하고 윤기나는 얼굴을 얻기 위해서 오늘 저녁 일찍 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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