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닝샷"이 뭐니? 나만의 촬영 방법 노하우
    Life/knowledge 2009. 9. 26.
    수동 기능이 없는 카메라를 촬영하다보면 점점 수동기능이 있는 카메라를 만지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수동기능이란 자동으로 셔터 누르며 촬영하지 않고 셔터 우선스피드(S모드)와 조리개 모드(A) 그리고 수동모드(M)으로 통하여 카메라를 제어하는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패닝샷은 동적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순간 정지된 순간처럼 촬영하는 기법으로 피사체는 정확하게 보이며 배경은 흘러가게 보이는 멋진 촬영 기법이다 주로 자동차, 비행기, 자전거, 스포츠 현장에서 많이 사용된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패닝샷 촬영 방법 노하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감도 iso를 낮추고 셔터우선모드(S모드)를 선택으로 카메라를 세팅한다.
    - 움직이는 피사체의 스피드의 속도를 미리 확인하고 카메라 초점을 잡고 테스트해본다.
    - 테스트샷을 통해 셔터스피드값을 조절하면서 피사체 맞는 적정한 셔터스피드값을 찾아 낸다.
    - 일반적으로 패닝샷이 잘나오는 셔터스피드 값은 1/60이다.
    - 촬영 상황에 따라 1/60을 전후로 적절한 값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삼각대를 이용하면 보도 안정적이고 정확한 촬영이 가능다.
    - 움직이는 피사체의 동선을 미리 파악하여 흔들림 없이 촬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 카메라를 피사체의 동선에서 피사체와 함께 일정하게 카메라를 움직이면서 촬영한다

    패닝샷은 컴팩트 카메라(똑딱이)에서 수동 기능이 있는 하이앤드 카메라와 Dslr 카메라를 구입하게 될 때 가장 먼저 찍고 싶은 샷이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부각시켜 속도감있는 나타낼 수 있는 멋진 패닝샷은 사진 찍기의 또 다른 매력이다.


    똑딱이 카메라에서 코니카미놀타 Z2 수동기능 카메를 구입후 촬영한 자동차 패닝샷으로 언덕 아래에서 달리는 자동차를 촬영한 사진이다. 처음 카메라를 구입하고 패닝샷을 찍을 때의 짜릿한 기분은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첫째딸 은화와 자주 놀러가는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은화의 역동적인 모습을 촬영한 샷으로 포토리그 공모전에서 입상을 하게 된 사진으로 패닝샷으로 은화의 동심을 잘 표현한 사진이다.


    선수들의 달리는 모습을 순간 포착하여 속도감을 나타낸 사진이다. 자동차처럼 일정한 동선을 갖지 않고 기준점이 흔들리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것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 같다.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에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촬영한 비행기 패닝샷으로 육중한 비행기의 힘이 느껴진다.


    움직이지 않고 서 있는 여행객을 포커스를 맞추고 움직이는 사람이 흘러가게 끔하여 피사체를 부각시킨 사진으로 패닝샷 촬영 방법을 역으로 촬영한 사진다. 수동 기능 카메라는 빛을 제어할 수 있는 카메라이기 때문에 빛을 조절하여 촬영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하고 컨셉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보다 즐거운 사진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수동기능을 마음껏 활용하자. 누구보다고 카메라의 기능을 잘 이해하게 된다면 어떤 상황에서 자신만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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