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에서 서로의 우정은 더욱 깊어져간다
    Thailand 2008. 4. 11.
    태국 주변 환경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생각만 해도 느낌이 편한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항상 내가 널 믿을 수 있는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조그만 오해도 필요치 않은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바로 내 자신을 돌이켜 보는 것



    학창 시절에 신성우의 노래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를 좋아했다. 친구와 사랑은 무채색이라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세팍타크로를 통해 우정을 키우고 추억을 만들어 가며 뜨꺼운 열정을 함께 불태우는 녀석들을 보면 부럽다. 

    내가 한창 운동할 때와 사뭇 다르게 지금은 많은 선수들의 운동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며 같은 주제로 많은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다.

    멀리 떨어져 있어 보지 못한 친구에게 전화를 하면 어제 만나 것 처럼 가식과 꾸밈이 없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 친구가 진짜다. 그것은 그만큼 서로 잘 알고 있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아래의 영상은 올초 태국 전지훈련에서 주형와 용관이가 놀고 있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태국 전지훈련에서 얻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편견과 속좁은 마음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자신을 진지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다. 태국 지냈던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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