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여행, 최고 만족감을 위해 타이 마사지 언어 습득 필수!
    Thailand 2012. 11. 13.
    태국 여행 필수 코스인 타이 마사지는 여행자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경험을 안겨 준다. 왼쪽 발바닥부터 타고 올라오면서 구석 구석 눌러주는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근사하다. 태국 타이 마사지는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왼쪽발부터 시작하는데 타이 마사지를 받을 때 약간의 태국어로 반응을 표현하면 소통이 쉽게 되어 보다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태국 전통 마사지를 태국어로 "타이 누엇"이라 하며 발마사지는 " 누엇 타오"라 부른다. 오일 마사지는 "누엇 남만"이라 부르며 바디 마사지 흔히 목욕과 함께 하는 스폐셜 마사지는 "암남 누엇"이라 부른다. "암남 누엇"은 성인 마사지이기 때문에 일반 전통 타이 마사지샵에서는 받을 수 없다.

    타이마사지샾실내풍경


    태국의 매력은 마사지로 시작해서 마사지로 개운하게 마무리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수 많은 관광객이 태국에 끌리는 것 같다. 마사지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 중독되어 헤어나지 못하는 것 처럼 태국 마사지는 확실하게 매력있는 관광 상품이다. 우리나라에서 저렴하게 태국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1. 처음 만나서 인사를 먼저 - '사와디 캅(남자), 카(여자)'
    2. 마사지를 시작한다.
    3. 좀 아프다 - '피, 쨉... 쨉' / 안 아프다 - 마이 쨉 캅
    4. 느낌이 좋다. - '피, 디... 디...' 
    5. 누르는 느낌이 약하다. 좀 세게 받고 싶다 - '피, 아오 낙낙 캅'
    6. 좀 약하게 받고 싶다 - '피, 바오 바오 캅' , ' 피, 솝 솝 캅'
    7. 근육이 뭉쳤다 - ' 피, 티니 뜽(뭉친) 막 캅'
    8. 특정 자세를 원하지 않을 때 - ' 피, 마이 아오 캅'
    9. 감사합니다 - '코 픈 캅' 

    10. 머리 - 후어, 어깨 - 라이, 팔 - 캐엔, 등 - 랑, 허리 - 에우, 종아리 - 넝, 발 - 타우

    11. 세게 - 낙낙, 중간 - 타므라, 약하게 - 바우바우

    12. 많이 - 여여, 조금 - 렉노~이, 아파요 - 쨉, 안되요 - 마이

    13. 괜찮아요 - 마이 뻰라이, 시원하다(기분좋다) - 사바이

    14. 춥다 - 나우, 덥다 - 러언

    15. 임신하다 - 미터엄(임산부)

     
    마사지를 받을 때에는 최대한 힘을 빼고 마사지 하는 사람에 힘에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는 것이 좋다. 누를 때 아픈데도 말하지 않고 아픔을 참고 마사지를 받게 되거나 누를 때마다 힘을 주면 마사지를 받고 근육 통증이 느낄 수 도 있다.

    보통 마사지 효과는 마사지를 받은 다음날 나타나는 것 같다. 마사지를 받게 되면 눈이 풀리면서 몸에 기운이 주욱 빠지게 되며 그 다음 일을 할 때 몸이 축 쳐지는 느낌이 든다. 가급적 타이 마사지는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받고 다음날 원기를 회복하는 스케쥴이 좋다.

    타이마사지는 매일 받는 것은 좋지 않으며 특정 부위에 뭉친 근육을 풀 때에는 미리 마사지를 받기 전에 능숙한 마사지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타이 마사지를 받고 팁은 얼마 정도 줄까 고민하는 분이 많은데 100바트 정도 주면 충분하다. 태국의 마사지는 어떤 마사지사를 만나는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공덕을 많이 쌓아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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