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아이스크림 전용 오토바이는 노랑색이다.
    Thailand 2012. 9. 4.

    태국에는 오토바이 음식 문화가 발달했다는 글을 예전에 소개한 바 있다. 무더운 태국에서 아스크림을 먹는 경우가 생각보다 잘 없는 것 같다. 사실 태국의 아이스크림이 괜찮은지 의심을 갖고 있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태국에서도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겨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방콕과 파타야등 지방 대도시 지역에서는 쉽게 아이스크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작은 동네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태국 자유 여행을 하다보면 간혹 노랑색 오토바이를 볼 수 있는데 아이스크림 전문 오토바이로 사람이 분비는 곳에 아이스크림을 팔기 위해 찾아 온다. 사원을 찾는 특정한 날 혹은 행사장 그리고 밀집된 주택가등을 돌면서 오토바이는 아이스크림을 판다. 목적지에 다가 오면 특유의 경적을 울리며 그 소리를 듣고 손님들이 몰려오게 된다.


    태국 시골 지방에서 유일하게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느 아이스크림 오토바이의 모습이다. 오토바이를 개조하여 아이스박스를 옆에 부착하였다.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으며 25바트면 최고로 비싼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아주 달콤하고 맛이 있으며 양이 비교적 작은 것들을 팔고 있었다. 우리나라 아이스께기도 있다.


    주인 아저씨는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아 주었고 인상이 좋았다. 태국 시골 인심이 묻어나 보였으며 사진을 찍고 싶다고 부탁하였는데 흔쾌히 받아주셨다. 태국에는 오토바이를 개조하여 아이스크림을 비롯하여 수 많은 음식을 판매하는 문화가 발달하였다. 그 중 쏨땀을 판매하는 오토바이 장사가 가장 잘 되며 그 다음으로 음료수를 판매하는 주인이 가장 많은 돈을 버는 것 같다. 



    ▶ 태국의 이색적인 오토바이 음식 문화
     태국 음식의 별미, 쏨땀(Som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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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태국의 오토바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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