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금메달이 아닌 기적을 이루는 과정
    SepakTakraw/Information 2018. 7. 30.

    "우승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기적은 누구나 할 수 없다". 동남아시아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종주국 싸움에서 항상 맴 도는 문구이다.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등 동남아시아 스포츠 자존심인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경기는 그들에게 있어 국기이다. 몇 백년의 전통과 맞먹는 시간을 30년이란 짧은 시간에 동남아시아의 자존심에 스크레치를 내는 한국팀은 대단한 성과라 할 수 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생활하면서 그들이 하는 말 중 하나는 '서로 종주국 간에 이기고 지는 것은 이해가 되나 변방인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에게 지는 것은 용서가 되지 않는다'라는 것이 정설이다. 태국과 말레이시아, 미얀마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강국을 상대로 간간히 한국팀은 금메달을 획득하고 있는 최근 흐름을 보면 우리는 금메달을 향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기적을 이루어내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금메달이 아닌 기적을 이루는 과정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한국 선수단은 진전선수촌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대진표는 나왔고 상대를 이기기 위한 전력 분석과 마무리 훈련에 돌입하였다. 한 순간 방심하는 순간 승패가 좌우되기 때문에서 순간 집중력과 자신감이 중요한 작용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8월 19일부터 월 31일까지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종목에서 남자 4개의 금메달, 여자 2개의 금메달을 놓고 세팍타크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4개를 획득한 한국팀의 한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설욕을 했으면 한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은 단순히 메달을 추가하는 것이 아닌 기적을 이루는 것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한국팀이 선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아시안게임 실시간 정보와 동영상은 필자의 페이스북(세팍타크로 라이프)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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