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팍타크로 시초, 세팍 라가 두주(Sepak raga tuju)
    SepakTakraw/video 2012. 4. 25.
    세팍타크로 경기는 동남아시아 공놀이 문화에서 발전한 스포츠로써 말레이시아 반도 중심으로 다양하 형태의 세팍타크로를 즐겨왔다. 태국은 '후엉 타크로', 말레이시아는 '세팍 라가 두주', 미얀마는 '칭롱'등 인도네시아와 필리핀등 그들만의 어원으로 세팍타크로를 불러 오면서 지금의 세팍타크로(Sepak Takraw)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세팍타크로 동영상은 말레이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세팍 라가 두주(Sepak raga tuju)'의 경기이다. 세팍 라가 두주는 지금 세팍타크로 경기처럼 한 팀에 세 명의 선수가 들어가 각자의 영역에서 상대방 영역으로 강하게 볼을 차 넣어 상대를 제압하는 경기 방식이다. 발 등으로 볼을 콘트롤하고 바닥에 가깝게 볼을 차는 말레이시아 선수들의 내공은 혀를 두를 만큼 대단하다. 이것이 바로 세팍타크로 종주국의 위력이라 생각된다.

     
      세팍(sepak) - 차다, 라가(raga) - 바구니, 두주(tuju) - 방향, 코스라는 뜻으로
    말레이시아 언어만 알아도 대충 세팍 라가 두주가 어떤 스포츠인지 알 수 있다.

    terima kasih(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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