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부산 랜드마크 탄생 '북항대교' 야경
    Photo/landscape 2014. 4. 29.

    홍콩 버금가는 아름다운 도심의 야경을 자랑하는 부산은 많은 사진 매니아들에게 사랑을 받는 도시이다. 앞으로는 부산의 랜드마크로 소문난 광안대교 야경을 잊어야할 것이다. 내달 22일 부산 남구와 영도를 잇는 북항대교(부산항대교)가 착공 7년만에 완공되어 통행할 수 있게 된다. 북항대교는 야간 조명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인데 화려하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보는듯 아름답게 불을 밝히고 있다. 




    북항대교(부산항대교) 촬영 포인트는 여러 곳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가장 좋은 위치는 영도에 있는 봉래산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필자가 잡은 촬영 포인트는 영도 청학동 주변을 잘 탐색하면 멋진 포인트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감만부두에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북항대교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다리를 잡기에는 너무나 가까운 거리에 있어 감수해야할 것이다.


    부산항대교사진


    ▲ 영도 청학동.

    불이 커지기만 기다리고 카메라 세팅을 마친 상태. 오랜만에 느껴보는 짜릿한 순간이다.


    북항대교야경사진


    ▲▼ 감만부두 방파제.

    감만항 방파제는 북항대교를 가장 가까이서 바라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낚시와 산책을 즐기고 있다.


    북항대교야경사진


    ▼ 영도 청학동 야경

    모든 촬영 준비를 끝냈는데 결국 주인공인 북항대교 불빛이 켜지지 않았다. 아직까지 완공되지 않아 운이 좋아야 아름다운 불빛의 북항대교를 볼 수 있다.



    북항대교 야간 조명은 연주를 하듯 다양한 색상으로 아름다운 색을 연출한다. 빨강색, 초록색, 노랑색, 형광색, 하늘색 시시각각 변화를 주면서 조명이 화려한 모습으로 북항대교를 환하게 비춘다. 환상적인 조명빛을 발산하는 북항대교 사이로 많은 배들이 드나들고 도심 야경과 조화로운 모습은 부산의 진정한 랜드마크가 탄생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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