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쾌한 봄 내음이 가득한 산행
    Life/travel 2008. 4. 7.
    산 정상에 두 봉우리를 연결한 현수교가 세워지면서 적석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등산로 치고는 급경사를 이루는 곳이 많고 줄을 타고 올라가는 곳도 있다. 어떤 곳은 바위 동굴 속을 들어가는 코스도 있다. 한마디로 어드벤쳐한 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 쉼터가 많아 한가롭게 도시락을 먹으로 수도 있고 주변 경치를 시원하게 감상 할 수 있다.


    적석산은 시간이 날 때마다 오른다. 상쾌한 봄 내음이 가득한 산행이었는지 몰라도 산을 오르는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진한 분홍색으로 갈아 입은 철쭉도 반갑게 맞아 주었고 폐 속 깊이 느낄 수 있는 시원한 공기의 맛은 최고였다. 많은 등산객이 정상에서 볼 수 있듯이 봄을 기다렸다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산행 후 맞은 편에 있는 온천 마을에서 피로를 말끔히 풀고 귀가하는 맛 그만일 것이다. 산행과 온천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기에는 최고의 코스라고 생각된다. 적석산 찾아가는 곳은 클릭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이곳을 다닌지 벌써 7년째 접어드는데 예전에 비해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다. 알다시피 발길이 많아지는 곳에는 항상 쓰레기와 안전사고 및 산불이 도사리고 있다. 산행시에는 항상 자기 자신 스스로가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멀리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 본 영상을 받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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