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의 언덕, 이름만 들어도 떠나고 싶은 여행지
    Life/travel 2011. 5. 24.
    거제도 여행 명소
    중 하나인 바람의 언덕은 사랑하는 이에게 바다를 선물하고 싶은 멋진 곳이다. '바람의 언덕'은 띠가 덮인 언덕이라 옛 이름도 '띠밭늘'이었다. 길게 뻗어 청청해역으로 감싸여 있기에 언제나 바닷바람이 찾는 이를 맞는 곳이다. 푸른 바다와 갈매기가 어우르고, 저 멀리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과 수산마을이 펼쳐져 절경을 이룬다. 바다와 언덕이 조화로워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다.



    바다를 향한 풍자는 바람의 언덕의 상징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연인과 거제도 여행을 떠난다면 바람의 언덕 벤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면서 사랑을 속삭이는 낭만도 멋질 것이다. 깍아 지른 절벽 위로 산책로가 있어서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마춤 여행 코스로 생각한다.


    신선대 반대쪽 해안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은 아래도 뻗어 있는 
    지형으로 내려다 바다가 눈 아래 펼쳐보이는시원한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풀을 뜯는 염소와 이국적인 풍차가 있는
    바람의 언덕은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다.


    해안선 우측의 모습으로 초록빛 바다와 깍아지른 절벽 풍경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피부에 닿는 촉감과 푸른 바다의 시각 그리고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의 언덕의 주는 행복이라 생각한다.


    풍차 앞에서 중년의 남자가 바다를 바라보면서 사색에 잠겨 있다.
    바람의 언덕에 서게 되면 동화 속에 들어 온 것 처럼 잊혀졌던
    추억과 사랑등 많은 생각이 떠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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