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 비인기 종목 인터넷 방송시스템 구축
    SepakTakraw/Information 2010. 7. 18.
    세팍타크로, 럭비, 핸드볼, 비인기종목 인터넷TV중계

    최근 대한체육회에서 비인기 종목을 보다 대중들에게 다갈 수 있도록 인터넷 TV 방송 체계를 구축하였다. 대한체육회스포츠 티비 사이트를 현재 오픈하여 인기 스포츠를 제외한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누구가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여러 종목 중 세팍타크로(Sepak Takraw)가 방송 되고 있다는 사실에 세팍타크로 희망을 갖게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대한체육회는 비인기 아마추어 종목 위주의 인터넷 중계를 7월 12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고 스폰서쉽 유치등을 통한 경기단체의 자생력 확보를 지원한다는 취지를 밝히고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멋진 기획이라 생각한다. IT 위력과 스포츠와의 결합된 멋진 작품이라 불 수 있다.

    세팍타크로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포츠 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 이후 대한체육회에서 가장 진보적인 행동을 보여준 것인 바로 인터넷 TV 방송인 것 같다. 비인기 종목 스포츠가 살아 남는 것은 열정과 비젼만 부추기는 시대는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 인터넷 TV 방송과 같은 아이디어 작품들이 더 중요하고 생각한다.



    대한체육회 인터넷 방송시스템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관련 단체 홈페이지 및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등과 연계되어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시청할 수 있게 되며, 향후 후원사 및 광고유치, 동영상 다운로드등 콘텐츠를 이용한 수익을 창출하여 비인기 종목 지원에 활용할 계힉으로 경기단체의 자생력 확보 및 비인기 종목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관중, 팬이 없는 스포츠는 죽은 스포츠라는 사실을 직시한다면 일반 대중들을 경기장으로 자연스럽게 찾아 오게 끔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이다. 열정과 비젼도 좋지만 비인기 종목이 보다 대중들에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한 체계적인 마스터 플랜을 구축하여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열정과 비젼을 갖고 아무리 떠들어봐야 관심을 얻지 못하면 죽은 스포츠나 다름없다. 대중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창조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갖고 승부를 하지 않으면 영원히 비인기 종목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분명 대한체육회 인터넷 방송의 출발은 참신하고 환영받을 만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인터넷 방송을 이용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 잡는 것이다.

    제언 : 승부 지상주의가 팽배한 우리나라 아마추어 스포츠 세계에서 누구나가 볼 수 있게 인터넷에 유포하게되면 수 많은 악플과 진심 어린 충고등 다양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현상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를 것이다.

    ) 한시간 가량의 동영상을 스트리밍하려면 엄청난 서버 용량과 기반 시설을 갖추어야할텐데 지금처럼 선명한 화질을 버퍼링 없이 지속적으로 감상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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