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콘 쿨픽스 P300,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은 태국 일기
    Thailand 2012. 3. 20.
    한달 이상 태국(Thailand)에서 머무르면서 니콘(nikkon) 쿨픽스 P300 카메라는 추억을 담는 카메라로 최고의 기능을 발휘했다. 니콘 쿨픽스 P300는 밝은 렌즈와 더불어 수동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어려움 없이 척척 소화하면서 태국에서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니콘 쿨픽스 P300 기능 중 180도와 360도를 촬영할 수 있는 파노라마 기능이 있어 태국에서 머물렀던 장소를 넓게 기억하기 위해 파노라마 사진을 담았다. SCENE 모드로 들어가면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그 중 파노라마를 선택하여 셔터를 누른 상태에서 피사체를 옆으로 옮기기만 하면 간단하게 파노라마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담고 싶은 파노라마 전경을 미리 눈으로 그리고 셔터를 누른 후 카메라를 수평으로 움직이면 되는데 너무 천천히 움직이지 말고 약간 빨리 움직이면 좋다. 어떤 때에는 파노라마를 3/2만 담게 될 경우도 있으며 파노라마 사진이 완성되지 않을 때도 있으니 자꾸 찍다보면 요령이 생긴다.

    800픽셀로 설정하여 그림을 클릭하면 와이드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번 태국 여행 사진 컨셉은 파노라마 사진이었다. 니콘 쿨픽스 P300 카메라와 함께한 태국 여행은 한마디로 안성맞춤이었다.


    #1. 수판부리 시우통 그랜드 호텔 로비 전경
    수판부리 시우통 그랜드 호텔은 수판부리주에서 가장 좋은 호텔로 임직원을 모두 알 정도로 집처럼 포근한 호텔로 인식되어 있다. 호텔 직원이 가족처럼 느껴지며 우리를 손님으로 대하기 보다는 가족처럼 보살펴주는 느낌을 항상 받는다. 가격은 1박에 1,000바트로 내국인 적용 가격이다.

     

    #2. 수판부리 스포츠학교 훈련 체육관
    수판부리 스포츠학교는 태국 세팍타크로(Sepak Takraw) 1차 훈련 장소로 태국에 훈련을 오게 되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다. 이곳은 태국 스포츠의 명가로써 수 많은 태국 스포츠 스타를 육성하고 있으며 학교장을 비롯하여 스포츠에 뜨거운 지원과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이다.

     

    #3. 물고기 밥 주는 곳
    물반 고기반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곳으로 수판부리에서 꽤 유명한 물고기 밥 주는 곳으로 한가한 오후 데이트 하는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절에 기도들인다고 하면서 이곳에서 조용히 데이트를 즐기는 곳으로 적합하다. 10바트를 주면 물고기 밥을 살 수 있으며 태국의 릴렉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4. 깐짜나부리 야외 식당
    깐짜나부리 여행할 때마다 찾는 레스토랑으로 타진강이 흐르는 강줄기를 시원하게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깐짜나부리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코끼리 투어와 땟목 투어를 마치고 먹는 점식 식사 맛은 꿀맛이다.



    #5. 깐짜나부리 엘라완 폭포
    태국 여행에서 깐짜나부리 엘라완 폭포는 유명하다. 서양인들에게 이곳은 환상적인 공간으로 비키니 복장으로 야시한 포즈를 자연스럽게 취할 정도로 주변 풍경이 환상적이다. 총 7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2단, 3단 폭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좋다.



    #6. 촌부리 파타야 세팍타크로 훈련 체육관
    촌부리주 세팍타크로 대표선수들이 훈련하는 장소(쑨운 야우오촌)로 체육관 규모가 아주 넓다. 다가오는 태국 전국체전(길라행찻) 관계로 시기적으로 함께 훈련하는데 효과적이었다. 17시간 버스를 타고 얄라주대표팀 선수단도 함께 합류하여 훈련하는데 있어서 아주 좋았다.



    #7. 콩켄 호텔, 주차장에서 새벽 운동하는 모습
    파타야 2차 훈련을 마치고 촌부리팀 선수단과 함께 콩켄으로 이동하여 호텔 앞에서 훈련하는 모습이다. 태국 전국체전 촌부리팀을 응원하고 함께 그들과 호흡하면서 좋은 경험을 하였다. 매일 아침 6시 기상하여 훈련하는 것은 태국에 있으면서 언제나 똑같다.

     

    #8. 야간 야외 코트 훈련하는 풍경
    태국 오리지널 세팍타크로 훈련 풍경이라 생각한다. 일을 마치고 세팍타크로를 즐기기 위해 한 두명이 모여들면서 야간까지 게임을 즐기는 태국 세팍타크로 문화에 흠뻑 빠져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하였다. 시멘트 바닥에서 그것도 야간에 세팍타크로를 한다는 것은 한국에서 상상도 못할 일이다.
     



    #9. 태국 세팍타크로 전국체전이 열리는 이산 체육관 전경
    세팍타크로 선진국답게 태국 전국체전이 열리는 콩켄 이산 체육관은 훌륭하였다. 대회 운영면 말할 필요도 없이 훌륭했고 경기 시설등 어느 하나 트집잡을 것이 없을 정도로 잘 이루어졌다. 특히 시상식과 폐회식하는 것을 보면서 부러웠다.




    #10. 촌부리 우승 시상식 장면
    촌부리팀과 함께 훈련하고 태국 전국체전에 참가한 촌부리팀을 응원하였다. 촌부리는 남, 여 모두 금메달 4개를 싹쓸히하면서 태국 최강의 세팍타크로팀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결승전은 생방송 중계할 정도로 취재 열기가 뜨거웠으며 필자도 채널 3, 7번에 인터뷰를 하는 행운도 얻게 되었다. 


     
    #10. 콩켄의 쁭켄라콘 호수의 일출
    콩켄은 15년 전 국가대표선수 생활 할 때 한달 동안 찾아 왔던 곳으로 과거 추억이 담긴 쁭켄라콘 호수를 다시 보게 되었다. 호수 넘어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꿈꿔보았다. 예전에 비해 호수 주변은 완벽한 공원이 조성되었으며 이른 아침에 운동하는 사람들로 가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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