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곡에서 가장 멋진 사진 포즈는 '가부좌' 자세이다!
    Photo/portrait 2013. 8. 13.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를 찾아 떠나는데 바다보다 계곡을 선호하게 된다. 계곡은 산 줄기를 따라 물이 흐르며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이 있어 자연스럽게 몸이 정화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마산 9경으로 알려진 의림사 계곡은 울창한 숲 속에 갖은 물줄기가 굽이 흐르는 계곡으로 오래전부터 주위 동네 사람들의 쉼터로 알려져 있었다.

     

     

     

    최근 남부지방에 가뭄이 있어 물이 많이 없었지만 멱을 감기에는 충분한 수량이었으며 무엇보다 울창한 숲 속에서 자연과 하나게 될 수 있는 명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름철 멋진 사진을 많이 찍게 되는데 가부좌를 하여 물이 흐르는 곳에서 명상을 하는 자세는 계곡에서 이상적인 사진 포즈가 되어 버렸다. 가부좌 포즈는 왠지 모르게 계곡에서 전매특허처럼 느껴진다.

     

     

    가장멋진사진포즈_가부좌자세

     

    바위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에 속에 앉아 명상을 하는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좋다.

    마음을 비우고 자신을 돌아보게 시간을 갖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

     

     

    가장멋진사진포즈_가부좌자세

     

    바람, 물, 풀벌레, 나무소리등 자연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좋은 기운은

    더욱 더 깊은 내면 속으로 끌어 올릴 수 최적의 조건을 갖게 된다.

     

     

    가장멋진사진포즈_가부좌자세

     

    아래사진은 실제 앉은 자세에서 계곡 위로 바라보았을 때의 시선이다.

    시원한 계곡물에 시원하게 발을 담그기에 딱 좋은 아담한 공간이었다.

     

     

    가장멋진사진포즈_가부좌자세

     

    의림사 계곡 상층부의 풍경이다.

    물이 많이 줄어서 수량이 풍부하지 않아 멋드러진 폭포는 구경할 수 없었다.

     

     

    가장멋진사진포즈_가부좌자세

     

    내일 모레 경기를 앞두고 내공 향상을 위해 물에 대한 의미를 꺼내 보았다.

    물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운동과 접목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설명을 끝으로 마무리하였다.

     

     

    단체사진

     

     

    [관련글]

    ▶ 한국의 명소 '뱀사골 계곡'에서 명상을 하다.

    ▶ 니콘FE2 필카와 함께한 속리산 법주사 산책

    ▶ 속리산 여름휴가, 아나로그 감성으로 담은 가족 여행 사진 일기

    ▶ 횡성 한우 마을에 숨겨진 병지방 계곡 절경

    ▶ 지리산 단풍의 대명사 '피아골' 절경

    ▶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말레이시아 계곡

     

     


    댓글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여기]를 클릭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 2024. 세팍타크로 라이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