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의 최대의 적은 바로 이것이다.
    Life/family 2012. 6. 6.
    주말 혹은 휴일에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마트이다.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절호의 찬스이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호주머니가 새나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대형 할인 마트이다. 출발하기 전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고 돌아 오려고 해도 매장 코너마다 설치된 동전 오락기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아이스크림으로 아이들 환심을 돌려보기도 하지만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는 코인 오락기와 장남감 아이템은 부모에게 있어 최대의 적이 될 수 밖에 없다. 500원이란 돈이 눈 앞에서 몇 분 안에 뚝딱 날아기 때문에 홈플러스 갈 때마다 미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예전에는 동전으로 장남감을 빼는 것이 있었는데 최근 유행하는 마법 천자문이 오락기로 나오게 되어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가 되었다. 과거에는 장남감 코너였으며 그 후 놀이터였는데 이제는 홈플러스 최대의 적은 바로 마법 천자문 오락기가 되어버렸다..



     할인마트점에서 공감되는 주부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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