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마산에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Life 2008. 6. 18.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어 어느 정도 비가 내릴 줄 알았지만 오늘처럼 비가 내릴 줄 몰랐다. 체육관 천정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이 비가 쏟아져 내렸다. 내일까지 바람과 동반한 비가 계속 온다면 침수 및 농가에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마산 해안도로 지역은 좀전부터 물이 차 올랐다고 정보가 들어왔다. 매립지역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면 도로 상황이 아주 좋지 않다.

    매해마다 집중호우가 쏟아져 내리지만 올해 들어서 열대성 기후의 동남아시아에서 내리는 비줄기를 느낄 수 있다. 현재 내리고 있는 비줄기는 세찬 바람을 동반하여 매우 위협적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집중호우가 계속해서 내린다면 손 놓고 재해를 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집중호우에 대처하는 방법을 잘 숙지하고 개개인의 최소한 피해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해야겠다. 빗길 안전 운전하세요.




    ▲ 30분 전에 촬영한 도로 상황.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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