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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장의 사진, 순수한 영혼을 새롭게 부른다.
    History 2010. 10. 7.
    무림 고수와 대결을 통해 내공을 수련하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처럼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말레이시아, 태국등지를 찾아 다녔다. 한마디로 개고생이지만 인생에 있어서 엄청난 보물들을 얻고 온 셈이다. 1998년에 일본 항공을 타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심정은 세팍타크로 나라에 드디어 왔다는 설레임과 기대감이 앞섰다.
     

     

    세팍타크로 유학을 떠나는데 무작정 비행기 티켓과 약간의 경비만 들고 갔을 뿐 그 외 준비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말레이시아가 어떤 나라인지도 모른 상태에서 단지 세팍타크로 하나만 믿고 떠났다. 세팍타크로 할 수 있으면 모든 것은 필요치 않았던 시절이 바로 말레이시아 유학이었다. 손으로 밥을 먹고 변을  닦고 길거리 아르바이트등 무슬림 삶 속에서 완전히 동화되어 세로운 세계를 온 몸을 익혔다. 

    세팍타크로말레이시아유학사진
     
    수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더운 말레이시아에서 에어콘 바람을 맞을 수 있는 곳은 유일하게 세븐일레븐 밖에 없었다. 스승님 집에서 30분 자전거를 타고 가야하는 곳에 있는데 세븐일레븐에 갈 때마다 30분정도 안에서 있다고 나왔다. 한마디로 사막의 오아시스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세븐일레븐였다.
     
    지금 생각하면 잘 모르고 무작정 덤볐던 말레시아에서의 생활은 세팍타크로 영혼을 순수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무슬림 삶 속에서 혼자 살아 남기 위해서는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생활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다.
     
    말레시이아 유학 시절 유일하게 딱 한 장의 사진이 바로 아래의 사진으로 지난날 필자의 순수했던 영혼의 모습이 느껴진다. 정말 이때는 스폰지처럼 온 몸으로 흡수하여 하루가 짧았던 것 같다. 하루 하루가 즐겁고 만나는 사람마다 행복했으며 세팍타크로 왕국 말레이시아에 함께 공존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순수하고 행복한 모습을 한 말레이시아 전통 의상을 입은 모습을 보면 마음 깊은 곳에서 자신감과 평화를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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