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여행에 만나는 매혹적인 리라와디꽃 이야기
    Thailand 2016. 1. 28.

    태국 여행할 때 눈을 사로 잡는 꽃이 있었다. 호텔, 사찰, 공원, 마사지샾등이 태국여행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꽃 이름은 '리라와디(Leelawadee)'이다. 리라와디 꽃은 연중 꽃이 피고 피부와 샤넬 향수 원료에 사용될 정도니 향기는 말할 필요가 없겠죠. 불교와 힌두교 국가에서는 리라와디 꽃을 신성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별'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리라와디 꽃은 흰색이 대부분이지만 붉은색, 자주색, 노란색도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흰색이 가장 예쁘다. 리라와디꽃은 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하와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꽃으로 라오스에서 국화로 지정되어 있다. 하와이에서 리라와디를 러브하와이꽃이라 부르며 사랑하는 분위기에 항상 리라와디꽃이 사용된다. 태국 산책할 때 리리와디꽃이 나무 밑에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볼 때 매혹적인 아름다움에 빠져들게 한다.

     

    리라와디꽃

     

    집 안에 갖다 놓고 싶을 정도로 리라와디는 실제로 보면 예쁘고 아름다운 향을 뿜어낸다. 하지만 태국에서 흰색은 주검을 의미하기 때문에 집안에서 키우지 않는다고 한다. 태국 여행 선물로 고민하는 분이 계신다면 리라와디로 만든 수제 비누를 선물해주면 정말로 좋을 것 같다. 태국어로 비누를 사부(saboo)라고 부른다. 가격대비 저렴하고 태국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태국 천연비누는 좋은 태국여행 선물이 될 것이다.

     

     

    태국꽃사진

    ▲ 태국 지인이 보내준 사랑하는 애견(썬니)과 함께 찍은 리라와디꽃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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