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나의 세팍타크로 라이프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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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서재를 만들어 주겠다고 20년 묵은 세팍타크로 자료를 꺼내 놓았다. 2013년 새 봄을 맞이하여 추억이 담겨 있는 세팍타크로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과거 속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다. 추억의 책장에서 자료를 살펴 볼 때마다 현역 시절의 모습이 떠올랐고 세팍타크로 인생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역사와 함께 걸오면서 '세팍타크로 에반젤리스트(전도사) 사명감'을 갖고 걸어왔다. 누구도 걸어가본 적잉 없는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한 발 걸을 때마다 진심을 다하고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지키려고 노력해왔다.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나의 세팍타크로 라이프 20년


90년대에 세팍타크로는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자료가 없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출발한 세팍타크로 한계는 데이터적으로 약할 수 밖에 없었으며 관련 서적도 미미하여 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인터넷 발달과 세팍타크로 잡지등 관련 매체들이 노출되기 시작하였다. 


그 때마다 밤을 지새면서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세팍타크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인터넷 영역에 처음으로 뛰어들었다. 20여년 동안 세팍타크로에 관련된 자료들이 이제는 역사를 증명할 수 있는 보물같은 존재가 되었으며 그 동안 매일 작성한 일기장은 값진 재산이 되었다.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나의 세팍타크로 라이프 20년


아래 사진은 92년도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고 방콕 후아막 경기장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태국 왕족에서 수여 받는 모습이다. 잊을 수 없는 사진으로 그 때 국가대표가 되면 빨간색과 파란색 엑티브 유니폼이 한국을 대표하는 진짜 선수였는데 지금은 수 많은 스포츠 브랜드와 좋은 재질로 피복이 제공되어 좋은 세상이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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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고 남은 시간은 세팍타크로을 어떻게 하면 발전시킬 수 있을까? 종주국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공부했다. 세팍타크로가 인생에 중심에 들어 앉게 되면서 모든 일상은 세팍타크로와 일치되며 낮에는 운동 밤에는 스포츠 과학 공부등 많은 내공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나의 세팍타크로 라이프 20년


세팍타크로 역사가 20년 이상 흐르면서 뒤에서 바라보는 사람이 더 많아지게 되었다. 준비된 자에게 항상 기회가 찾아 올 것이란 믿음을 갖고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나게 되면 뜻을 펼쳐 보일 수 있게 노력한 흔적들이 자료를 통해 느껴졌다. 세팍타크로를 위해 사업, 연구, 무역, 인터넷 홍보, 태국 신혼여행 소개, 사진전시회등 별의별 일을 다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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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태국을 드나들면서 자연스럽게 여행 관련 일과 태국 관련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다. 세계 최강 태국을 이기기 위해서는 세팍타크로 기술 이전에 태국 문화를 먼저 이해하고 배우게 된 후 부터 태국을 이길 수 있는 수 많은 방법과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기술을 카피가 될 수 있지만 마음은 카피 할 수 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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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전문가라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게임을 얼마만큼 분석을 잘 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20년 넘게 세팍타크로를 연구하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세팍타크로 분석 시트'를 만든 것이다. 세팍타크로 분석 시트를 만든 후 논문은 물론 어떤 팀을 분석하고 결과에 대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태국 타이 리그 유학을 할 때 수 많은 분석 데이터들을 통해 얻은 결과는 더욱 높은 수준의 전략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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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정리하면서 발견한 사진 한 장을 보는 순간 숨이 잠시 멈추게 되었다. 일기장 커버에 붙힌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은 결혼 전 사진으로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 모습이다. 솔직히 사진을 보는 순간 눈물이 질끔 흘렸다. 이렇게 아름다운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데 나를 만나 고생을 시키고 있는것은 아닌지 뒤돌아 보게 된다.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나의 세팍타크로 라이프 20년


세팍타크를 배우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하기 전 만들었던 국제 학생증을 발견하였다.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잠시 떠올리면 과거의 진취적인 기상과 기백이 줄어든 지금 새롭게 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제 학생증을 갖고 해외 여행할 때 도움이 된는 일이 많았으며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세팍타크로 유학 시절이 생각할 수 있는 국제 학생증은 소중한 자료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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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세팍타크로 라이프는 진행 중이에 있다. 맨 땅에 헤딩하면서 시작한 세팍타크로 배우고 뛰었던 시절이 어그제 같은데 이제는 세명의 아빠이며 팀을 책임지는 감독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 가정과 일터에서 리더의 위치에 있지만 아지까지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 


세팍타크로 인생을 걸어온 자료들을 정리하서 지난 젊은 청춘의 시절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새롭게 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지금까지 달려온 20년에 너무 안주하지는 않는지 반성하게 되며 2013년에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을 갖고 멋진 세팍타크로 라이프를 만들어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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