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세팍타크로 환상적인 기술에 매료되다.

강호동이 주연을 맡은 '우리동네 예체능' 예능 프로그램이 최근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를 배워나가면서 서로의 우정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체능은 비인기 종목을 소개해주었을 때 몇 십억의 홍보 효과는 물론 그 종목에 종사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현재 예체능 '배드민턴'편이 진행되고 있는데 '하이브리드 시배2탄'으로 세팍타크로가 출연하게 된다. 세팍타크로의 환상적인 몸놀림을 예체능에서 보여주었을 때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있나 싶을 정도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세팍타크로 시범단은 최근 예체능을 녹화 촬영을 마쳤으며 내일 13일밤 11시 20분에 어메이징한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체능에서 방송될 세팍타크로 종목 소개는 세팍타크로를 하는 사람으로써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세팍타크로가 예능프로그램에 정식으로 나온 것은 예체능이 처음이지만 현란한 발기술에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비인기, 이색 스포츠 종목으로 불리우는 세팍타크로는 소위 '발배구'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실제로 경기를 본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이게 스포츠야, 예술이야'라는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멋진 스포츠이다.

세팍타크로 소개를 간략하게 하면,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 공놀이에서 점차 발전하여 조직화된 스포츠 경기로 올림픽 정식종목에만 속하지 않고 그 외 아시안에 게임을 비롯하여 국제 경기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세팍타크로의 특징으로는 세팍타크로 공의 아름다움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격 기술과 섬세한 콘트롤이 매력이 담겨 있다. 

공중에서 한바퀴를 돌며 차는 롤링스파이크 기술은 족구의 로망이라 할 수 있으며 그 외 소림무술처럼 보이는 화려하고 멋진 기술들이 세팍타크로 경기에 녹아 있다. 다음달 9월 16일 태국 우돈타니에서 펼쳐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팀이 출전하며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예체능에 세팍타크로를 소해해주신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일 13일 밤 11시 20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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