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 트레이닝, 의욕이 넘치는 선수는 조심!
    SepakTakraw/tips 2012. 1. 31.
    팀 분위기 좋고 새롭게 출발하려는 선수들 구성되었을 때 체크해야하는 것은 오버 트레이닝에서 찾아 오는 경기력 저하이다. 왜냐하면 팀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혹은 일찍 몸 상태를 끌어 올리려 다른 선수들보다 앞서 나갈려고 하는 자신감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트레이닝이나 만성 피로 상태에 빠지기 쉬운 선수들은 대체로 동기 유발 수준이 놓고 트레이닝 과정이나 시합시 최선을 다하려는 선수들로 추측된다. 트레이닝 양과 강도를 갑작스럽게 증가시키는 것은 정서적으로 또는 신체적으로 선수에게 과부하가 될 수 있다.



    과도한 트레이닝 증상은 트레이닝시나 시합시 중압감이나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증상들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포함될 수 있다.
      - 식욕감퇴와 체중감소
      - 근육에 대한 과민하나 동통감
      - 두통이나 알레르기 반응
      - 구토 증상
      - 불면증
      - 안정시 맥박수나 혈압의 증가

    과도한 트레이닝이나 만성 피로의 근본적인 원인은 흔히 정신적 요인과 신체적 요인의 결합에 있다. 시합에 대한 정신적 요인인 승리에 대한 욕구, 실패에 대한 두려움, 비 현실적으로 높은 목표, 지도자와 부모 또는 다른 사람들의 기대등이 참기 어려운 정신적 스트레스로 작용될 수 있다. 운동과 트레이닝에 의한 스트레스 이외에도 고온, 고지등 환경적 조건과 적당치 못한 영양등도 트레이닝 상태를 초래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과도한 트레이닝의 함정
    과도하 트레이닝의 대체적 징후는 주관적이며 지나친 개인에서만 확인될 수 있는 것이다. 트레이닝시 능력이 갑작스럽게 향상되기 시작하는 선수는 일반적으로 과도한 트레이닝 상태가 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된다. 그러한 선수들은 너무나 느낌이 좋기 때문에 매일 일상적인 인내력을 넘게 되고 결과적으로 엄청난 경기력 손실 현상을 가져 올 수 있다. 

    대처방법
     과도한 트레이닝 상태를 치유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과도한 스트레스의 위험을 줄이는 최선책은 쉽거나 보통 또는 힘든 훈련기등 트레이닝의 난이도가 주기마다 변화되는 주기적 트레이닝 방법을 따르는 것이다. 개인에 따라 인내 한계가 다를 수도 있겠지만, 강한 선수라 하더라도 과도한 트레이닝이 되기 쉬운 주기가 있다.

    하루나 이틀간의 강한 트레이닝 후에는 반드시 동일 정도 기간의 쉬운 유산소성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삽입되어야한다. 마찬가지로, 1~2주간의 힘든 트레이닝 후에는 무산소성 운동이 전혀 강조되지 않거나 적게 강조된 1주 정도의 감소된 활동이 이어져야 한다.

    중요 대회를 앞두고 실패하는 경우가 바로 오버 트레이닝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이다. 운동 사이클 속에 휴식이란 단어를 생략한 채 땀을 흘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운동에 중독되어 신체 밸런스를 잃어버리는 경우를 경험하게 된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경기처럼 미세한 콘트롤이 절실히 요구되는 종목은 과도한 트레이닝에 빠지게 되면 육체는 물론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되기 때문에 지도자는 선수들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올바른 프로그램을 제공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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