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촬영한 가족 식사 풍경
    Life/family 2012. 8. 28.

    여름 방학 마지막 날, 가족 식사 풍경 촬영 이번 주말이 아이들 여름 방학 마지막 날로 엄마가 맛있는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메인 메뉴는 빕스(Vips) 폭립으로 아이들은 손가락을 빨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는 풍경을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 힘들었지만 스파이더맨처럼 천정에서 매달려 하이앵글로 식사 풍경 사진을 담았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중요한 교육 중 하나가 바로 식사 예절이라 생각한다. 밥을 잘 먹는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모든 일에 적극적란 말은 절대 틀린 말이 아니란 것을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고 있다. 가족 모두 식사를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훗날 블로그를 통해 보게 되었을 때 아이들의 느끼는 감정이 어떨까 상상해 본다.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촬영한 가족 식사 풍경

    이날 단연 인기 음식은 빕스(Vips) 폭립이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 그대로 등갈비 맛이 아주 좋다. 
    달달하고 뜯어 먹는 고기맛이 좋아서 아이들은 손가락이 쪽쪽 빨면서 먹는다.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촬영한 가족 식사 풍경

    맛있는 저녁 식사에 시원한 맥주 한잔!
    말레이시아 유학 때 사온 주석잔에 맥주를 넣어 먹으면 정말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촬영한 가족 식사 풍경

    엄마가 준비한 반찬으로 은화는 자신의 그릇에 음식을 꾸몄다.
    아빠, 이게 나의 오늘 저녁 식사야... 멋있지!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촬영한 가족 식사 풍경

    그 외 반찬을 소개하면,
    된장국, 잘 익은 김치, 오이무침 사진에 없지만 계란찜과 무우짱아치도 있었다.
    된장과 김치의 맛을 아는 아이들이 너무나 고맙게 생각된다.

    엄마, 김치 없어?
    이 말이 왜 이렇게 좋은지...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촬영한 가족 식사 풍경

    5학년이 된 딸은 이제 어른 음식도 잘 먹는다.
    아빠가 먹는 고추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따라 먹는 딸의 모습.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촬영한 가족 식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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