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판길 넘어지지 않는 비결, 과학적 원리를 응용한다.
    Life/knowledge 2013. 2. 6.
    입춘이 지나면서 폭설이 내려 빙판길을 걷게 되어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 중 빙판길 낙상 사고로 손, 엉덩이 골절등 많은 부상을 초래한다. 빙판길을 만나게 되면 몸이 자연스럽게 움추리게 되며 보폭을 작게하면서 걷게 되는데 이것은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중심을 잡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결국 보행하기 어려운 빙판길에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신체 중심을 잡는 것인데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팔을 벌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팔을 벌리면서 걷는 것은 기저면을 넓게 펼쳐 중심을 잡는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더욱 핵심적인 것은 양팔을 벌린 상태에서 주먹에 힘을 주고 걷게 되면 빙판길에서 중심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


    몸을 야간 움추린 상태에서 양팔을 약간 벌려 주먹에 힘을 주게 되면 신체 중심 무게를 넓게 이동하게 되어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을 받게 되어 빙판길에서 쉽게 넘어지지 않게 된다. 팔의 각도는 70~80도 정도 벌리고 팔을 펴서 걷는 것이 안전하다. 걸을 때에는 무릎을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뒷굼치부터 닿게 천천히 걷게 되면 보다 안전하게 빙판길을 걸을 수 있다. 이런 방식의 걷기는 빙판길은 물론 산에서 내려올 때등 응용하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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