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tg 시승기, 명차로 기억될만하다.

ㆍ잡학지식

쉐보레 올란도가 단종되어 타면 탈 수록 애물단지가 되어가는 흰둥이를 하양할 수 밖에 없었다. 3년간 올란도를 운전하면서 많은 정도 들었지만 시간은 올란도를 사랑하고 싶어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꼭 타보고 싶은 차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랜저tg였다.

 

 

 

그랜저tg 디자인은 아주 잘 다듬어진 조약돌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웅장한 앞˙뒤 모습에 반해버렸다. 6기통 엔진에 넓은 실내와 편안한 좌석은 주행의 행복을 주는 것 같다. 솔직히 올란도를 타다가 세단인 그랜저tg를 타니 이것이 바로 세단의 느낌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입양 후 고스트 크롬 17휠, 브라운 시트 교환, 가로 그릴, 전방유리 교환 및 썬팅, 엔진 노킹 수리, 하체부싱, 에바크리닝, 사이드미러 교환, 기타 오일 전원 교환, 본넷 및 후방 엠블럼 장착, 핸들 커버(소프트 터치 브라운), 코일 매트, 블루투스(오디오 카팩), ECM 룸미러, 블랙박스 설치 완료 후 지금 주행하고 있다. 소소하게 업그레이드하는 맛이 중고차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솔직히 벤츠가 부럽지 않은 그랜저tg로 변신하였다.

 

고스트 크롬 휠이 그랜저tg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신발로 한 단계 격을 높여주고 있다. 그랜저tg 외형은 정말로 특별히 손댈 곳이 없을 정도로 잘 나와 열심히 세차 및 광택을 내는 것 이외에 할 것 없다. 고스트 크롬 휠은 때가 묻어도 쉽게 티나지 않아서 좋고 강한 세정제 사용을 피하고 물로 닦아 주는 것이 오랫동안 관리하는 방법이다.

 

그랜저tg를 입양 후 아내는 당장 시트를 바꾸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블랙 차량에 블랙 시트는 왠지 어둡고 동굴 속으로 드어가는 느낌과 다른 사람이 엉덩이 앉았던 것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브라운 색상으로 산뜻하게 교체하였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핸들 커버 종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주문할 때 고민 끝에 브라운 시트와 일체감을 주는 색상을 찾아 전에 사용하던 검정색 핸들 커버와 교체하였다.

 

자동차 엉덩이가 가장 아름다운 차는 그랜저tg가 아닐까 싶다. 12년이 지난 후에도 질리지 않은 자동차 디자인은 현대 그랜저tg로 명차로 기억되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랜저tg 2.4, 2.7, 3.3, 3.8 엔진 라인업이 시작되면서 지금의 그랜저와 K 시리즈 엔진 라인업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뮤엔진과 람다 엔진의 탄생 시초가 바로 그랜저tg로 그 당시 얼마나 공을 들여 만든 차란 것을 알게 된다. 12년 세월이 지난 그랜저tg 실제로 시승해보면 정말로 조용하다는 것에 놀란다. 그리고 엑셀을 밝아보면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기본 베이스가 높은 그랜저tg이기에 잘 관리하여 운전하면 그 어떤 자동차도 부럽지 않고 주행의 행복을 얻을 수 있다.

 

 

5단미션임에 불구하고 변속 충격없이 잘 이루어지고 있고 엔진관리는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덕을 치고 올라갈 때 고속도로에서 주행시 엔진 힘의 부족함 없이 잘 억제하면서 치고 나가는 맛이 일품이다. 개인적으로 그랜저tg는 17인치 휠이 궁합에 맞고 타 사제품보다 부품 수급이 좋고 저렴하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탈 수 있어 중고차에서도인기가 높은 자동차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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