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온한 바다와 환상적인 운무의 만남
    Photo/landscape 2009. 7. 17.

    a어제 지인을 만나기 위해 경남 고성 동해로 가기 위해 해안도를 타고 가면서 만난 풍경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장마철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가 아름다운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바다와 산의 운무 그리고 인간이 같은 시간에 조화롭게 어울어진 풍경을 보는 순간 동화속에 들어 온 것 같았다.




    자신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의 얼굴을 보는 순간이 몇 번이나 될까...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곤 하지만 이런 기회는 몇 번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평온한 바다와 환상적인 운무의 만남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풍경이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순간에 놓였을 때마다 나의 주변은 항상 조용하고 평화로운 기운이 감돌았던 것 같았다. 이렇듯 자연의 아름다운 얼굴을 내 비칠 때는 아주 조용히 소리 없이 왔다가 사라지는 것 같아 너무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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