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보는 소소한 태국 농촌 풍경
    Thailand 2009. 3. 18.
    태국 여행하면 유흥 문화와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고궁이 대표적으로 떠오르게 된다. 속을 들여다보면 태국은 자유의 나라이며 농촌 풍경이 낭만적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태생이 촌놈이라 시끄러운 도시보다 구수한 냄새와 사람 사는 맛을 느끼는 곳이 좋다. 태국 생활을 하면서 촬영한 소소한 농촌 풍경을 정리하면서 추억을 더듬어 본다. 1년에 2모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태국 농촌 들녘은 항상 푸르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황금 빛 사원과 초록색 들판이 보고 있으면 저절로 릴렉스 되면서 평온해지는 것 같다.






    태국의 우기 날씨일 때 하늘 구름은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붉게 물든 석양을 볼 때면 정말로 이국적인 풍경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인다.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는 현재 없다고 볼 수 있다. 평지로 이루어진 태국의 도로는 비교적 잘 정비되었다. 농촌에서 이동 수단은 오토바이가 단연 으뜸이며 누구나가 운전이 가능하다.

     
    도로를 주행하다보면 적재초과 화물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놀라운 것은 어떻게 물건을 쌓아 올렸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엄청난 사탕수수를 이동하는 트럭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농촌 안 쪽 지역에 위치한 주택은 아스팔트 도로가 있지 않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어 오리지널 전원의 삶을 살고 있다.


    태국에서 농기계 대여점을 크게 열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이다. 
    태국 농촌에서 농기계 관심이 놓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았다. 

     농촌의 학생은 말그대로 천사를 보는 것 같다. 
    어찌나 밝고 맑은 눈동자를 갖고 있는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빨려 들어갈 것 같다.


    자연과 가까이 살고 있는 사람은 거짓말 할 줄 모른다.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은 땀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도심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자연이 주는 엄청난 생명의 에너지를 잘 모른다. 자연과 가까이 살고 있는 사람은 보다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있다는 것은 부인하기가 어렵다.


    고구마와 바나나를 들고 가는 어린이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낯선 사람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녀석들에게는 신기하게 보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전형적인 태국 농촌 풍경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 행복 가득한 태국 시골 삼총사 소년과의 만남
    ▶ 꾸밈없고 해 맑은 태국 소년들의 물놀이 풍경
     태국 우기 때가 사진 촬영하기에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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