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팍타크로 그랜드슬램을 향한 대단한 도전
    SepakTakraw/Information 2011. 7. 31.
    2011년 세팍타크로(Sepak Takraw)의 큰 이슈라면 남자 일반부 고양시청과 여자 일반부 부산환경관리공단 그리고 남자 대학부 목원대학교와 여자 고등부 한일전산여고팀이 3연속 우승을 기록하면서 2011년 참가 대회 우승 즉, 그랜드슬램을 향한 대기록에 근접한 것이다. 지금까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팀은 충북 부강공고가 유일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조직력이 바탕이 되어야한다.


    8월말에 열리는 마산 대회와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두 개의 대회를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고양시청과 부산환경관리공단 여자 그리고 한일전산여고팀에 대한 관심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한일전산여고팀은 전국체전 출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마산 홈에서 열리는 한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면 가장 먼저 그랜드슬램이란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세팍타크로


    남, 여 일반부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는 것은 막강한 실력을 갖추었다는 뜻으로 필자도 한 대회를 준우승하고 선수시설 그랜드슬램 달성을 이루지 못하고 은퇴를 하였다. 남자 고양시청은 현재까지 공격과 수비의 조화로 상대를 가볍게 제압하고 있으며 여자 부산환경관리공단팀은 점수 관리를 다른 팀보다 잘하여 현재 우승을 놓쳐 본 적 없이 순항 중이다.

    한 해에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는 것은 최고의 트리오가 완성되었다는 뜻과도 일치한다. 자신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그랜드슬램의 영광을 탄생하는 2011년 하반기 세팍타크로는 정말로 재미있는 이슈이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서도 그랜드슬램을 한 팀에서 특별한 상을 수여하는 연말 이벤트를 마련하면 선수들과 임원분들에게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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