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끝을 알 수 없는 월드컵 중계 방송 너무 멋있다.
    Life/knowledge 2010. 3. 1.
    3D tv 중계방송은 남아공 월드컵 이상 인기 예상

    최초의 축구 월드컵 경기 tv로 중계는 54년 6월 23일 스위스 월드컵, 스코틀랜드vs우루과이전였다. 하지만 당시만해도 tv중계방송은 빈약한 기술과 수상기 미보급으로 등으로 크게 관심을 끌지 못했으나 '리플레이 기술'(다시보기)이 도입되면서 66년 잉글랜드 대회부터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70년 멕시코대회부터 '월드컵과 tv의 궁합'이 본격적으로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축구황제' 펠레는 20세기 후반 매스컴의 발달로 지구 반대편의 경기 장면을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자 '월드컵은 지상 최대의 축구효가 됐다'라고 월드컵의 마력을 표현했다. 프랑스 월드컵은 비단 tv뿐만 아니라 컴퓨터 통신의 발달로 인터넷상에서 실시간으로 경기 내용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된 '컴퓨터 월드컵'으로 기록되었다.




    머리카락과 땀 방울이 흘러내리는 장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HD 고화질 방송에 적응될 시기에 세계 최초로 3D 입체 방식으로 남아공 월드컵 중계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사뭇 기대된다. 이처럼 중계방송은 월드컵과 함께 진화하고 있으며 4년마다 개최하는 월드컵 축구는 미래를 바꾸는 엄청난 스포츠임에 틀림없다. 앞으로는 안경을 끼고 티비 앞에 앉아 있는 풍경이 익숙해질 것으로 보인다.



    TV하면 우리나라 삼성엘지에서 만드는 제품이 세계 일등으로 남아공 월드컵 시즌을 맞이하여 엄청난 마케팅 홍보에 열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3D 입체영상 티비가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도 못해본 상황이고 도데체 일반 티비와 어떻게 다른지 느낌이 다가오질 않는다.

    TV 시장의 쌍두마차인 삼성 3D TV, 엘지 3D TV 가격이 얼마하는지 궁금할까봐 오랜만에 살짝쿵 링크해봤다. HD 고화질도 만족해서 보고 있는 일인인데...3D 입체 영상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그나저나 얼마남지 않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3D 중계 방송은 최고의 인기를 누릴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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