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lone
-
세팍타크로(SepakTakraw) 어원 및 역사 탐구SepakTakraw/Information 2019. 1. 27.
수많은 스포츠 종목 이름 중 ‘세팍타크로(Sepak Takraw)'와 같이 독특한 명칭을 갖은 스포츠는 드물다. 말레이시아어인 세팍(Sepak)은 '차다(Kick)’, 태국어인 타크로(Takraw)는 ‘공(Ball)' 뜻을 지닌 합성어가 바로 ‘세팍타크로(Sepak Takraw)'이다. 세팍타크로 이름이 영어가 아닌 두 나라어가 합성된 이유는 세팍타크로 기원에서 찾을 수 있다. 14~15세기부터 말레이시아 반도 중심으로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등 각국에서 등나무로 엮은 공을 갖고 놀이 문화 형태로 전해져 내려왔다. 태국-타크로(Takraw), 미얀마-칭롱(Chinlone), 말레이시아(Sepak raga Bola), 베트남-다 카우(Dacau), 필리핀-시파(S..
-
예술로 승화시킨 미얀마 '칭롱', 세팍타크로 공 기술 끝장판!SepakTakraw/video 2016. 2. 21.
2016년 첫 국제대회는 미야만 만달레이에서 '칭롱'대회로 시작하였다. 2월 16일~19일까지 제2회 아시안 칭롱대회는 태국, 싱가폴, 캄보디아, 라오스등 아시안국가들이 참가했으며 한국팀도 초청되어 대회에 출전하였다. 예전에 본 블로그에 처음으로 칭롱을 소개했을 때 큰 인기를 얻었다. 칭롱은 미얀마의 국기 스포츠로 공놀이를 조직적으로 체계화하여 국제대회에서 경쟁 스포츠까지 발전시켰다. 최근 동남아시안게임에서 칭롱게임을 넣을 정도로 아시안칭롱협회는 국제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칭롱은 공을 다루는 기술을 예술로 승화한 세팍타타크로 경기 중 하나라 할 수 있는데 세팍타크로 카테고리와 다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는 기대된다. ▲ 제2회 아시안 칭롱대회 동영상. 남자 미얀마 vs 태국 스포츠를 통해 국가의..
-
세팍타크로 볼 콘트롤의 미학-칭롱(chinlone) 1부SepakTakraw/video 2008. 5. 2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춤을 추면서 볼을 차는 미얀마 "칭롱' 세팍타크로의 기원을 살펴보면 동남아시아 반도 전역의 국가에서 놀이 문화로 성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태국은 타크로, 말레이시아는 세팍라가, 미얀마는 칭롱(chinlone)등 각국의 스타일로 놀이로 즐겨 왔다. 오늘 감상하는 영상은 핫 독스 캐나다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수상 작품으로 미얀마의 전통 세팍타크로 칭롱을 소재로 아름다운 영상을 담은 것이다.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볼을 다루는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스포츠가 바로 세팍타크로가 아닐까 싶다. 정말로 아름다운 영상을 선보인다. 제 스승님이신 라우쟌선생님(말레이시아)께서 예전에 세팍타크로의 개념에 관해 이야기 하실 때에 세팍타크로의 동작은 마치 춤을 추는 댄서와 무술의 동작에서 움직임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