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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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제거, 루크 훈증제 마음에 들어요.Life/knowledge 2018. 3. 21.
화장실, 욕실등 청소를 할 때 락스를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락스를 사용한 후 왠지 모르게 머리가 아프고 콘디션이 다운되는 기분이 든다. 아마도 락스의 강력한 향이 몸에 좋지 않다고 거부 반응이 있는 것 같다.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서 장마철을 대비하여 곰팡이 제거제를 알아 보던 중 루크 훈증제를 찾게 되었다. 매일 물을 사용하는 욕실은 곰팡이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기 때문에 욕실 벽과 타일 또는 천장 구석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최근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곰팡이 제거에 탁월하다고 하는 루크 곰팡이 방지 훈증제를 옥션에서 일본 직구상품으로 구입하여 사용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무엇보다 연기를 피우면서 곰팡이를 제거하고 향기 또한 좋고 해롭지 않아서 추천할만하다.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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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과 마음 정화되는 농촌 나들이 사진Life/family 2012. 6. 16.
모내기를 끝마친 농촌 논 바닥 안에는 엄청난 에너지로 가득차 있다. 낮에는 올챙이들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저녁은 맹꽁이들이 쉼없이 울어대고 있다. 넓은 농촌에 아이들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호기심이 가득한 행동을 보였다. 특히 논밭에 올챙이들을 보고 신기해하듯 막대기로 마구 흔든다. '올챙이가 엄청 많어?' 몇 분동안 논 밭에 올챙이을 잡으려고 전쟁을 펼친다. 아이들은 올챙이가 움직이는 모습에 신기해하며 올챙이가 어떻게 개구리가 되는지 자연스럽게 설명하게 되었다. '올챙이는 앞다리와 뒷다리 중 어느 다리부터 나올까?, 지금 보이는 초록 잎파리가 나중에 우리가 먹는 밥이 된다'등 자연 교육이 이루어졌다. 농촌 나들이는 아이들에게 언제나 기분 좋은 활력과 정화되는 좋은 기분을 느낌을 전해준다. 아이들이 올챙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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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가 불면증과 아기 재우는데 탁월한 효과Life/knowledge 2012. 4. 24.
자연의 소리는 인간의 몸을 이롭게하는 작용이 있는 것 같다. 특히 빗소리(Rain)는 가슴을 촉촉히 젖혀주면서 마음을 차분해주는 느낌을 준다. 어릴적 비가 내리 직전 집에 있는 우산을 모두 밖으로 갖고 나와 우산집을 만들어 친구들과 놀았던 추억이 있다. 그 때는 아스팔트가 아닌 흙 길이기 때문에 흙 냄새도 생생히 기억 난다. 불면증이 있는 분에게 빗소리는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필자는 빗소리 mp3 음악을 들으면서 깊은 숙면(명상)은 물론 편안해지는 느낌을 경험을 하였고 아이를 키우면서 잠을 재우는데 효과적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다운로드 mp3 파일은 60분짜리이며 스마트폰에 저장해서 이어폰으로 들으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30일간보관, 100회 다운로드 가능) ▲ 숙면에 좋은 빗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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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바다와 환상적인 운무의 만남Photo/landscape 2009. 7. 17.
a어제 지인을 만나기 위해 경남 고성 동해로 가기 위해 해안도를 타고 가면서 만난 풍경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장마철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가 아름다운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바다와 산의 운무 그리고 인간이 같은 시간에 조화롭게 어울어진 풍경을 보는 순간 동화속에 들어 온 것 같았다. 자신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의 얼굴을 보는 순간이 몇 번이나 될까...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곤 하지만 이런 기회는 몇 번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풍경이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순간에 놓였을 때마다 나의 주변은 항상 조용하고 평화로운 기운이 감돌았던 것 같았다. 이렇듯 자연의 아름다운 얼굴을 내 비칠 때는 아주 조용히 소리 없이 왔다가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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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쓰는 키친타올로 아내에게 사랑을 받았다.Monologue 2009. 6. 26.
날씨가 더워지고 장마철이 접어 들면서 복통을 호소하고 설사를 하는 일이 빈번해졌다. 이럴때마다 엄마는 주방을 제일 먼저 청소를 하고 원인을 찾느라 고심하게 된다. 주방 위생 청결을 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행주를 빨고 삶는 것이다. 설겆이도 벅찬데 행주를 오랜 행주를 삶는 일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더구나 물을 자주 접하는 행주는 빨고 그대로 싱크대 위에 나두기 때문에 항상 집집한 느낌이 남아 있다. 똑똑한 주부들 사이에서는 유한킴벌리의 빨아 쓰는 키친 타올은 행주가 인기이며 행주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게 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몇 주 동안 빨아 쓰는 키친 타올을 사용해 봤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키친 타올의 용도는 매우 다양하게 쓰였으며 그 중에서도 설거지 후 그릇에 있는 물기를 닦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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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정겨운 맹꽁이 울음 소리Monologue 2009. 6. 24.
퇴근하는 길에 맹꽁이 울어대는 소리가 너무 좋았다. 혼자 듣기 너무 아까워 재빠르게 시동을 끄고 삼성 VLUU IT100 카메라를 꺼내고 맹꽁이 울음 소리와 논 또랑의 물 흐르는 소리 그리고 개가 짖는 소리 속으로 조용히 빠져들었다. 대도시 속에서는 이와 같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비가 온 후에 맹꽁이 녀석들이 모두 나와 목이 터져라 울어대는 소리를 들으면서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는 초여름의 밤은 너무나 아름답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볼륨을 크게하고 시골 농촌의 소리에 빠져보자. 추) 맹꽁이는 양서류 중에서 금개구리와 함께 환경부가 유일하게 법으로 보호하는야생동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촌 등지에서만 볼 수있다. ▲ 순간포착 동영상, 먹이를 낼름 잡아 먹는 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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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관리를 잘하자...Life 2006. 7. 7.
해마다 여름의 길목에서 찾아오는 손님,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9일 기상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21일 중부지방부터 강수가 시작,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형성되면서 활성화돼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시작되는 장마는 내달 초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 달 가까이 계속되는 장마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만들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눅눅하고 후덥지근한 기운이 생체리듬을 저하시키고, 수인성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관절 통증, 수인성 전염병, 식중독, 스트레스, 피부 트러블 등이 있다. 신경통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장마는 고통의 시기이다. 흐린 날씨로 외부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