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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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훈장, 최고의 훈장은 가족이다.Monologue 2018. 3. 20.
배고픈 시절에는 돈이 최고였지만,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미래는 명예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명예를 소중히 여기며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길을 30년 가까이 걸어오면서 집 한 켠에 훈장들이 하나씩 쌓여 있었다. 그 동안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지만 그 중 최고의 훈장은 가족이라 생각한다. 승부의 세계는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고 영광의 순간은 찰나에 잊혀진다. 겹겹히 매 순간을 명예롭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자신의 삶을 더욱 값지게 만드는 것 같다. 경험은 실패했을 경우를 말하고, 추억은 성공했을 경우를 말한다. 지금껏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인생을 걸어온 추억들을 담겨 있는 훈장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30년이란 세월이 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