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라이프스토리/가족 (214)

여름 사진 '그랑블루의 꿈'

지금도 바다만 보면 설레이고 뛰어들고 싶다. 태생이 제주도 섬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그 피를 물려 받은 녀석이 막내인 것 같다. 물 웅덩이만 있으면 물과 싸움을 벌이고 장난치고 싶은 막내의 모습에 아빠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조금만 더 크면 아들과 함께 넓은 바다에 함께 들어가 바다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넒고 깊은 바다 속에 혼자 있게 되면 자신의 심장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고 바람과 태..

제주도 고향, 설날 명절 사진 일기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가장 기다려지는 사람은 손주들을 보고 싶어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였다. 설날이 다가오면서 고향 할아버지는 손주들이 눈에 아른거려 자주 전화가 오셨다. 고향이 제주라서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는 것에 익숙해서 과거 보다 설레임이 약해지는 것 같았다. 비행기가 제주도에 인접할 때마다 항상 우리집이 보인다. 비행기 안에서 한 해를 잘 살았는지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잘 해드렸는..

사격 테스트 받은 날, DNA는 속일 수 없었다.

작년 여름 제주도 휴가, 야외 사격장에서 비비탄을 장전하여 과녁을 맞추는 게임을 했는데 교관이 신기하듯 우리 아이들을 쳐다본 적이 있다. 활발한 녀석들이 총을 잡고 있는 순간 너무나 진지하고 과녁도 신기하게 잘 맞추는 것을 보고 순간 머리 속이 번뜩였다. 그 후 진짜 사격장에서 아이들에게 사격 테스트를 한 번 받아보고 싶은 생각을 머리 속에 넣고 있었다. 2017년 새해 첫 스포츠 체험 학습은 사격장에서 시작하였다..

아들의 겨울방학 생활계획표 들여다보기

어릴적 초등학교 시절 방학이 찾아 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동그란 원을 그려 그 안에 생활 계획표를 세우는 것이었다. 둘째 아들은 현재 초등학교 5학년으로 1년만 학교를 다니면 중학교에 올라가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이 생활계획표가 초등학교 시절 마지막 겨울방학 계획표가 될 수 있다. 동그란 겨울방학 생활계획표를 유심히 보면 이해가지 않는 계획 하나를 발견했다. 바로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게임하기'이다. 다른 계획은 전부..

아빠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아들의 크리스마스카드에 감동!

드디어 크리스마스 코 앞에 다가 왔다. 어제 초등학교 2학년인 막내 아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아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정말로 놀란일이 벌어졌다. 크리스마스카드에 담긴 아들의 메세지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카드 내용은 보통 감사한 말, 상대방에 바라는 말, 축복해주는 말이 일반적인데 아들의 말은 아빠를 놀라게 했다. 아들의 크리스마스카드 내용 중 하나는 담배에 관한 이야기라는 사실을 미리 알아차렸지만 그 다음 페이지를 ..

가족 사진만큼 소중한 사진이 있을까?

가족 사진만큼 소중한 사진이 있을까? 자율이 아닌 본능과 욕구에 더 유혹이 강한 어린 시기에는 두려움이 없다. 무한한 가능성과 동화 같은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 시절을 기록한 사진 한 장은 훗날 큰 보물과 같을 것이다. 집 안에서 텐트를 치고 그 속에서 학교 숙제를 마쳐야만 오후에 온천 물놀이를 떠날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의 집념에 대한 집중력은 정말로 뛰어나다.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앞뒤 안가리고 덤비는 자세는 용맹스러울 정도이다. ..

엄마와 아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엄마도 1살이 된다.함께 책 읽는 모습 속에 엄마도 아이로 보였다.엄마와 아들이 책을 읽는 지금아름다운 보석 같은 시간이 반짝거려 사진으로 담았다.

갤럭시S5 카메라로 담은 가족 일상 사진 이야기

카메라가 고장 난 이후로 갤럭시S5 내장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서 사진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갤럭시S5 스마트폰 카메라는 어두운 환경만 아니면 만족할 만한 사진을 대부분 얻게 되었다. 갤럭시S5 카메라의 최대 장점은 어떤 환경에서도 즉각 반응하여 사진을 담을 수 있기에 일상 스냅 사진을 찍을 때 아주 좋다. 특별한 작품 활동 사진이 아닌 즐기면서 사진을 찍을 때에는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수 많은..

젓가락 게임, 손가락 놀이는 최고의 두뇌 게임

어릴적 특별한 장남감이 없었던 시절 손가락 놀이는 최고의 두뇌 게임이었다. 아들이 '젓가락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손가락 게임은 진화되고 있었다. [추천 관련글] ▶ 천정에 달라 붙어서 촬영한 잠자는 풍경 ▶ 이들이 크기 전에 꼭 찍고 싶었던 목욕 사진 ▶ 자연스런 남자의 본능, 몰카 촬영 사진 ▶ 아이 사진 배경에 비키니 여성이 왜 나온거야? ▶ 사진의 핵심은 카메라가 아닌, 느낌 전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