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근영의 기부 관련 인터넷 풍토 어떻게 생각하세요?
    Monologue 2008. 11. 18.


    일주일 중 유일한 낙이 바람의 화원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문근영을 보는 것이다. 문근영 배우는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의 역할로 일반 사람의 상식을 뛰어 넘는 재주를 선보여 나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었다.

    보통 된사람, 난사람, 든사람이 세가지로 사람의 유형을 말하곤 한다. 개인적으로 문근영의 성장하면서 연기하는 모습과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된 문근영을 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난사람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타고난 사람을 말한다. 어린 나이에 그만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연기자가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 연기는 타고나야 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기에 더더욱 확신이 섰다.

    각설하고, 몇일 전 아침 출근 라디오에서 문근영의 기부 소식에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 하지만 퇴근 후 저녁에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이야기들은 정말로 가관이었다. 인간은 수 많은 사연으로 얽혀 있으며 결국 자신도 얽혀 있으면서 남의 얽힌 줄에 관심을 두고 있는 모습들을 보니 인터넷 세상은 요지경 속이다.

    솔직히 나와 문근영과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새벽 4시 나의 블로그 한켠에 문근영이란 태그가 생성되는 것을 보면 우리는 모두 얽혀 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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