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누가 만들었나 따지고 싶다.
    Monologue 2011. 6. 7.
    우리나라에는 세팍타크로 장비를 판매하는 곳이 없어 어린 선수들이 운동하는데 매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고 현재까지 계속 되풀이 되고 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한 선배로써 조금이나 도움을 될 수 있을까 하여 잘 알지도 못한 해외 수출입 무역 공부도 하고 쌈찌돈 달달 털어 남지도 않는 인터넷 판매를 했었다.



    돈을 벌려고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세팍타크로 용품 구입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운동하는데 가장 중요한 신발을 수입하여 판매하였다. 인터넷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업자등록도 하고 인터넷 판매 신고도 하고 호스팅등록 그리고 도메인 홈페이지 개설등등 자질 구레한 것들이 많다.

    당시 필자는 직장을 나가야 하기 때문에 당시 첫 애기를 임신한 아내가 주문을 받으면서 신혼의 달콤한 꿈을 키워나갔다. 그래서 사업자등록을 아내의 이름으로 하였다. 초기 자본금을 건지면 다행다 싶었다. 한두 켤례씩 주문이 들어오면 정성껏 답변과 배송을 해주었다. 결국 적자를 면치 못했다. 그러던 사이 나도 모르게 국민연금이 계속 나왔고 수입이 없는데 돈을 내라고 하니 정말로 환장할 노릇이었다.

    도대체 뭘 알고 연금을 내라고 하는지.... 또 누가 내 노후를 나라가 걱정해달고 내가 이야기 했나... 왜 나라가 내 개인적인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지 의심스러웠다. 우리나라 사람 누구나가 국민연금 대상자에 해당된다면 왜 적자가 나는데... 없는 세금을 만들어서 서민들의 쌈지돈을 걷어갔는데 왜 적자가 나느냐 말이야...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럼 또 한가지 물어보자 기존에 잘 연금을 넣다가 징수권이 소멸된 사람들이 있을 텐데 그 돈은 다 어디다 쓰여지는가?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동네로 손꼽히는 강남구와 서초구의 사업장이 연금 체납율이 가장 높다고 나왔으며 이 수치는 서울 전체의 48%이고 전국 체납액의 13.8%라고 사실을 누가 좀 설명좀 해주었으면 한다.

    세상에서 가장 나쁜 놈이 뭔 줄 아세요?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 사람들이죠. 특히 권력과 가까이 하거나 부분문화의 사람들이 습성이 대표적이다고 할 수있죠. 왜 그런 줄 아세요? 머리 구조가 서민들과 다르기다라고 저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

    개인적인 바램으로써 하루 빨리 우리나라가 제대로된 제도적 장치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국가의 주권을 갖고 있는 개개인이 똑똑한 사고 방식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어른이 되고 집안의 가장이 되고 나서부터는 배우는 것이 많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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