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상대하는 것도 힘든데 주문한 물품을 안전하게 배달하는 택배 업무는 힘든 일이라 생각한다. 살다보면 택배 문제로 신경을 쓰인 경험이 있지만 우리사회에서 택배 기사의 처우를 알게 되면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하게 되었다.
오늘 이야기하고자하는 팩트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생수 택배'는 가급적 동네 마트에서 배달하거나 직접 구매하는 방법으로 물을 이용했으면 좋겠다. 한마디로 옥션, 지마켓, 11번가등 인터넷으로 생수를 대량구매하여 택배 기사의 부담을 덜어 드렸으면 하는 것이 취지이다.
물론 생수를 구매하여 마시는 것은 소비자의 자유이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서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도와 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배웠다. 솔직히 우리나라 택배 문화로 인해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가 과로사하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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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10:04 신고
생수 무게가 어마어마해서 택배기사분들 더운데 정말 힘들겠더라구요~
맞습니다. 택배가 보통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2017.06.28 11:54 신고
저희 가정은 정수기를 쓰는데
친구집에서는 꼭 생수를 배달해서 먹더라구요.
어마어마한 무게의 생수를 옮기려면 정말 힘들겠어요.
작은 배려가 서로 도울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2017.06.28 15:15 신고
네.. 무거운 물건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할 듯해요..
무게별로 비용이 달르다든지~
좋은 말씀입니다.
2018.02.24 01:32 신고
안타깝지만 저는 엘리베이터 없는 5층에 살고 관절더 좋지 않아요. 마트도 멀고 차도없어요. 여유도 없어서 생수는 배달로 해결합니다. 저 같은 사람도 많이 있다는거. 배려하고 싶어도 피치못해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요즘 생수 배달시키면 다들 욕하는 추세라 마음이 편치않아요. .
택배가 무슨 머슴도 아니고
오층까지 생수 배달하는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난 2층 사는데 쌀 20키로 하나 배달 시키는 것도 미안해서 보통 1층까지 내려가서 받습니다.
관절이 안 좋으면 1층에서 살아야죠.
내 관절만 소중하고 택배기사 관절은 소중 안하나요?
남을 좀 배려합시다.